윤수현 거창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작성일: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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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전문가로써 거창발전’ 약속

윤수현 거창군수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거창읍 대동리 현지에서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열아홉살에 농협에 입문해 27년간 근무하며 3선 조합장으로써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소신을 가지고 많은 일들을 해 왔으며, 특히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 재임 중 하나로마트 건립, 셀프주유소, 서북부거점유통센터, 거창군학교급식센터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거창과수산업 발전과 함께 거창사과원예농협을 전국의 명품농협으로 현재의 위치에 올려놓았으며, 어느 누구보다 거창과 농촌과 농업인의 현실을 잘 알고 있어 농촌지역인 거창발전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4년째 농협중앙회 이사를 역임하면서 맺은 인맥으로 거창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활력을 불어 넣을 능력도 갖추고 있다”고 했다.
윤후보는 “군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삶의 질을 높여 거창에 사는 기쁨을 2배로 돌려드리겠다”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군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자녀 교육걱정, 어르신 노후걱정, 농민 농심걱정, 자영업 영업걱정을 해소시키고, 여성, 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계층별로 다양한 문화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교육도시에 걸 맞는 교육재정 지원규모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자의 공약 사항을 살펴 보면
1.“거창을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 싶다”
군민들이 “쾌적하게 어울려 사는 건강한 도시 거창”, “일하기 좋은 활력 넘치는 도시 거창”, “여유롭고 문화적인 도시 거창” 을 만들겠다.
2.“농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
무한경쟁시대, 개방화시대에 농촌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 유통구조 개선, 농가소득 증대, 생산 가공 유통을 결합한 6차산업화로 농가의 부가가치를 크게 높이겠다.
원스톱 귀농정책을 펼쳐,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의욕 있는 후계농업인을 발굴 육성해 농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
3.“지역개발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거창군개발공사를 설립 하겠다”
거창군의 개발사업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지방공기업인 개발공사를 설립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합니다. 거창군개발공사를 통해 경남에서도 하위권인 7%대의 거창군 재정자립도를 높이도록 하겠다.
4.“거창을 힐링관광1번지로 만들겠다”
100세 시대에 맞는 개인맞춤형 건강관리제도를 도입하고,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 산 좋고 물 맑은 풍부한 자연자원을 활용하여 체류형 힐링 관광객을 유치해 백세시대 관광수요를 흡수하는 거창을 대한민국 힐링 1번지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