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림필하모니 불우이웃돕기 자선 음악회 열려
작성일: 2004-12-30
거창군 사회복지과에 73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지난해 12월 23일 아림필하모니(단장 강명균)에서는 거창읍 로타리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 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림 필하모니에서 주최하고 경서신문이 후원하며, 신내과의원, 스카이시티, 희농위상공사, 거창 천만대여센타, 진성건설, 카사노바 단란주점, 통뼈감자탕에서 협찬을 하였다.
쌀쌀한 날씨속에 로타리에서 주옥같은 음악 연주와 노래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함마다 고사리 손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손길이 끊이지 않아 거창의 훈훈한 인심을 느낄수 잇었다.
특히 초등부 관악연주팀이 연주를 할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아낌없는 박수로 격려하기도 했다.
연말연시 소외되고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행사를 매년 펼치는 아림 필 하모니 단원들의 거창 전역에 열정은 겨울의 매섭고 찬 기운을 바꿔 우리들의 가슴마다 따듯한 정과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 역활을 하고 있다.
<이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