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거창군수예비후보, 시장번영회 임원진과 시장간담회
작성일: 2016-03-10
윤수현 거창군수 재선거 예비후보는 지난 8일 거창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번영회 임원진들과의 토론을 겸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거창 전통시장이 중대형마트에 밀려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경기침체까지 겹쳐 매출감소로 장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전통시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 실태를 파악하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에서 방문을 하게 된 것이다.
윤 예비후보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 등의 유통환경 변화로 갈수록 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면서 재래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깨끗해져야 한다” 고 생각하기에 “대형마트에 비해 취약한 전통시장의 시설 보완으로 이미지를 재고하고 시설현대화를 추진하여 시장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윤 예비후보는 그리 크지 않는 시장의 면적에 시설현대화에는 한계가 있지만, 고객 휴게 공간 확보, 상인교육장, 공동판매장 시설 등 많은 현대 시설들이 필요한
“고객지원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시장의 안전을 위한 소방시설, 방송시설, CCTV설치 등 시장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보완과 좀 더 원활한 주차 환경을 위한 개선산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전통시장 상인들의 의견과 건의내용으로는 주차문제를 위한 주차타워 신설, 번영회 사무실의 이전, 주차장 임대료 인하, 고객편의 시설 확충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는데, 윤 예비후보는 자신이 거창군수로 일할 수 있게 된다면, 거창 전통시장의 “고객 편의시설 확충(주차타워 3층 신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명품시장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시설현대화사업 지원과 함께 어려 가지 경영지원으로 시장운영의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