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경상남도 교육상 민간인 부문에 이무진 전 거창교육장 수상

작성일: 200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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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교육상 수상자로 마산 영덕초등학교 옥정호 교장이 교원부문에 경상남도교육청 고덕수 재무과장(일반직), 그리고 이무진 전 거창여고 교장선생님(민간인)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시상식은 지난해 12월 28일(화) 11:00에 경상남도교육청강당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수상자 가족과 교육위원, 도의회 교육사회위원 지역교육청교육장, 초·중등학교장 및 초.중학교 합주단과 합창단이 참석해 이날 행사 분위기를 고조켰다.
다음은 경상남도 교육상(민간인부분)을 수상한 이무진 저 거창교육장의 주요경력사항을 보면, 이무진씨는 지난 1962년 4월 30일부터 지난 2003년 2월 28일(40년03월간) 중등 교육계에 근무하면서 경남교육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
1970년 거창중학교 체육교사로 재직시 탁구부를 창설하여 지역 탁구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거창여고 재직시 과학전시회 84년도 도 1등급, 85년 도 1등급, 86년 전국 1등급을 수상하여 연구하는 교사로서 타교사의 모범이 되었고, 지난 1996년부터 지난 1996까지 거창여고교장으로서 학교축제인 목련축제의 활성화, 전남 곡성고와 한마음 교류활동 추진으로 영·호남 화합활동 전개, 체계적인 진로지도로 전교생의 90% 이상이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등 교육활동 내실화로 지역주민의 두터운 신망을 받았다.
지난 1997년 3월 1일부터 2000년 8월 31일까지 거창군 교육장으로 재임시 예절교육을 위한 훈화자료집 발간, 한자 재량활동 인정도서를 개발 보급하여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함양에 노력한바 있고, 거창군교육장 재임시 생활체육 활성화로 경상남도 도민체전에서 최하위에 맴돌던 거창체육을 3년 연속 3위 수상으로 지역 체육 발전에 지대하게 공헌하였고, 특히 인천 전국체전에서는 금메달 획득수가 도내 전 시·군에서 3위로 거창체육의 위상을 높였으며, 거창군 한마음 체육대회를 창살하여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혼연일체가 되어 각종 체육대회와 병행하여 제기차기, 줄당기기, 투호 등의 민속 경기를 통하여 교육공동체 화합과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경상남도교육청 체육보건교육과장으로 재임시 경남 학생 체육발전과 건강관리에 매진하여 경남체육이 전국체전 중위권 입상으로 체육 경남의 이미지 제고에 헌신하였으며 학교 급식과 수질개선 등 학교 위생시설의 시설투자와 관리에 만전을 기하였다.
교육자로서 사명감 발휘와 아울러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의 청소년 인사조정위원, 선도 강연위원장,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민사조정 조정위원으로서의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 비행예방과 청소년 선도는 물론 거창 군민의 화합에도 공헌하였고, 2002년 7월 1일 새거창로타리 클럽 회장으로 수재민 구호활동, 불우 이웃돕기 운동, 장학사업 등에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의 신망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2004년부터 경상남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과 경상남도교육청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으로 경남교육 발전과 공직자 윤리실천에 앞장서면서 다양한 교육지원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 경상남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과 경상남도교육청 공직자 윤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