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학교, 지역 꿈나무들의 세계화를 위한 지원
작성일: 2016-04-07
거창덕유중학교와 글로벌 역량강화 MOU 체결
경남도립거창대학교(총장 김정기)는 4월 6일 거창덕유중학교(교장 허덕수)와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영어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GLOCAL 인재양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경남도립거창대학교는 국제협력원을 활용하여 재학생 대상 영어특화교육, 영어기숙사, 토익캠프 및 해외어학연수을 추진하고 지역민 대상 초중학생 영어몰입 합숙캠프(거창․의령․하동․함양․합천군), 전화영어(거창․함양․합천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서 서부경남의 외국어교육 전문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글로벌 역량강화 MOU를 체결하는 거창덕유중학교는 2013년부터 국제협력원과 MOU를 맺은 마리중학교가 위천중학교와 통합된 기숙형 공립중학교로서 올해부터는 새로운 교명으로 MOU를 다시 체결하고 학생들은 매 학기, 방학마다 국제협력원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과 1대1 전화영어, 영어캠프 등 다양한 영어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경남도립거창대학교 김정기 총장은 “세계화 시대에서 글로벌 리더로 살아갈 어린 중학생들이 원어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MOU는 거창덕유중학교 학생들의 학기 중 1대1 전화 영어 / 방학 중 단기 영어체험캠프 등이다. 협약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별도 해지에 따른 의견사항이 없으면 1년 단위로 계속 연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