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장애인단체, 박권범 후보지지 성명 발표
작성일: 2016-04-07
거창군 장애인관련 4개단체(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지회장 심재수), 농아인협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이성우), 시각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지회장 이정식), 거창군장애인부모회(회장 김정수)에서는 지난 1일 오후 2시 각 단체 회장 및 임원진 30여명이 관내 장애인 5,000여명을 대표해서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거창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박권범 후보 지지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날 발표한 주요내용은 박 후보가 복지행정 전반에서 경남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특히 거창군 장애인복지 정책에 많은 도움을 주어 장애인이 당당한 지역 사회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일들을 하였고,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재임 중 “서민복지 7대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는 등 경남도의 복지 보건 분야에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해 전국적으로 모범을 보여 왔다고 하면서 이 능력을 거창군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장애인단체는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또한, 박권범 후보는 경남대학교 법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남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로 행정 전반과 이론에 능통한 행정전문가란 점에서 거창군의 수장이 되기에 손색이 없다고 하였으며, 통영부시장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경험을 토대로 거창군 복지행정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도시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박권범 후보가 경남도에 재직할 때 많은 관심과 적극 지원을 약속했던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 그리고 평소 남다르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장애인특수학교 건립 등 장애인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부분에 대하여 거창군 장애인단체는 적극 환영의 뜻을 전하면서지지 성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