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림초, 바둑부 경남 우승 쾌거
작성일: 2016-04-28
2016.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 거창군 연합팀 우승
아림초등학교(교장 이충렬)는 경남교육청이 주관한 '2016.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 참가, 바둑 남자초등(군부) 단체경기에서 1위의 쾌거를 이루었다.
경남 체육 꿈나무 발굴을 위해 실시된 이번 종합체육대회는 초등학교부 18개 정식종목과 5개 시범종목을, 중학교부는 31개 정식종목에서 우승을 놓고 한판 승부를 가렸다. 이 중 바둑 남자초등 군부 단체경기에 본교 5학년 김**, 박** 학생이 거창군 연합팀(아림초2명, 거창초1명)으로 참가하여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날 거창군 연합팀은 16강 산청팀에 3대 0으로 승리, 고성팀과 남해팀을 상대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으며, 결승전에서 함양군을 2대0으로 이겨 최종 1위, 우승팀이 되었다.
이번 2016.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바둑부 단체전에의 훌륭한 성적은 학생들이 꾸준히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 본교 이충렬 교장의 바둑에 대한 애착과 지원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과이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무엇이든 열심히, 자신감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대회 준비를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웠다.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아림초등학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림초 학생들이 평소 학교체육과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생의 재능과 역량을 더욱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