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6년 5월 4일
작성일: 2016-05-04
5월 4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빠뜨린 뉴스입니다.ㅎㅎ
그냥 넘겨야겠어요ㅎㅎ 이해해 주세요
2.“합격했으니 체크카드 보내라” 취준생 울리는 피싱
업체를 사칭한 사기범은 회사에 합격한 이에게 이틀 만에 합격을 통보하면서 “이력서와 주민등록번호, 거래은행, 계좌번호를 알려달라”고 요구하면서
회사 보안상 체크카드를 이용해 출입증을 만든다며 카드를 택배로 보내달라고 했고 체크카드를 보내자
이 회사는 더 이상 전화를 받지 않았으며 통장에는 출처를 알 수 없는 돈이 입금되었다가 출금됐는 이른바 피싱이었습니다.
3."베이비 파우더 암 발병"‥피해액 10배 징벌적 배상금
미국 존슨앤존슨(J&J)의 유명제품인 ‘베이비 파우더’가 난소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인정한 판결이 나왔습니다.
3일 미국 미주리주 연방법원은 존슨앤존슨이 원고인 난소암 피해자에게 5500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620억원을 물어줘야한다고 선고했습니다.
4.9일 만에 260억원 쓴다
중국 아오란그룹 임직원 6000명에 이어 이번에는 중마이그룹 임직원 8000여명이 한국을 방문합니다. 단일 단체 관광객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데요
현재 매출 2조원이 넘는 중국 직판업계 5위 업체로 매년 우수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센티브(포상) 관광을 실시하고 있는 거라고 하네요. 이들이 한국에서 사용될 금액이 약 260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5.세탁 맡긴 후 손상된 옷, 책임은 누구한테?
한국소비자원에 매년 2천건 이상 세탁물 피해 건이 접수됩니다. 하지만 세탁소의 잘못만은 아닙니다.
세탁물을 분석해보니, 세탁이 잘못된 경우보다 제작 과정에서 염색, 소재 선택 등이 잘못돼 내구성이 약해 망가진 경우가 훨씬 많았습니다.
육안으로는 세탁소 잘못인지 의류 품질이 문제인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설사 옷 품질 문제란게 드러나더라도 이미 세탁까지 했기 때문에 보상을 받을수 없습니다.
6.영웅서 천덕꾸러기로...日 샐러리맨의 몰락
흰 와이셔츠, 불철주야 회사에 충성하는 애사심, 엄격한 연공서열로 상징되는 일본 샐러리맨이 ‘영웅’에서 ‘천덕꾸러기’로 전락하고 있다는데요.
한때 일본을 세계 2위의 경제대국에 올려놓은 일등공신인 이들이 일본 사회의 창의성을 갉아먹는 존재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7.근로계약서 스마트폰·PC로 쓰세요
정부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쉽게 쓸 수 있는 전자근로계약서를 내놓습니다. 오는 6월까지 스마트폰과 개인용 컴퓨터에서 쉽게 작성하고 전자서명 후 전송할 수 있는 전자근로계약서 시스템을 온라인으로 구축한다고 합니다.
8.어버이연합 각종 집회 '국정원 배후설', 살펴보니…
전경련의 돈이 어버이연합의 친정부집회에 사용되도록 기획한 사람이 누구냐? 여러가지 보도가 나온바가 있습니다만, 어제(3일) 국정원 배후설이 야당 조사팀에 의해서 구체적으로 제기됐는데, 2013년 청와대에 근무했던 국정원 간부가 기획자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9.아내와 처제가 공모…남편 청부살해했다
보험금을 노리고 교통사고를 가장해 남편을 청부살해한 아내 등 4명이 범행 13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공범 가운데 한 명이 무심코 범행에 대해 한 말을 들은 한 시민의 제보가 장기미제사건 해결의 결정적 단서가 됐다고 합니다.
10.‘몰카’로 슬쩍…도어록 보안 ‘속수무책’
현관 문 앞에 처음 보는 화재감지기가 있다면 혹시 몰래카메라가 아닌지 잘 살펴보셔야 겠습니다.
화재 감지기처럼 생긴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서 현관문 잠금장치의 비밀번호를 알아내 범죄를 저지른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1.유방암 만드는 유전자 규명…정밀 치료 길 보인다
우리나라 여성 암 환자 가운데 유방암 환자가 두 번째로 많은데요. 같은 유방암이라도 사람마다 진행 속도가 다르고 항암제 효과도 차이가 나는데요, 국내 연구팀이 환자별로 맞춤형 치료를 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12.인문계 줄이고 이공계 늘린다, 대학구조조정 추진
'인문계 졸업생 90%가 놀고, 문과라서 죄송하다'는 자조적인 표현은 인문계 취업난을 빗댄 신조어인데요
인력수급 불일치는 갈수록 심해져 2024년까지 사회계열 인력은 20만 명 넘게 남아돌고, 공학계열은 그만큼 모자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정부가 인문계 정원은 줄이고, 이공계는 늘리는 대학 구조조정에 들어갔습니다.
13. 신송산업 '썩은 밀가루' 파동 "회사 지시로 섞었다"
이른바 썩은 밀가루 파문을 일으킨 신송산업이 결국 공장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이 회사에 다녔던 직원들의 폭로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전분제조에 쓰이는 썩은 밀가루와 정상 밀가루의 배합 비율을 수년 전부터 회사가 정해줬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14.극장 점령한 '캡틴 아메리카'…'독과점' 논란
할리우드 영화 '캡틴 아메리카'가 개봉 엿새 만에 4백만 관객을 모으며 역대 최고 수준의 흥행 속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전체 스크린을 독차지하면서 다른 영화들은 설 땅을 잃었습니다.
15.뿌리째 뽑힌 가로수…하늘길·바닷길도 막혔다
어제(3일)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가로수도 뿌리째 뽑혔고, 비닐하우스 파이프는 엿가락처럼 휘고 부두에 쌓아둔 컨테이너가 무너지는 등 곳곳에서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국적으로 300여 편의 항공기가 결항 됐고, 섬지역 항로 여객선 운항도 통제됐습니다.
오늘보다는 약하겠지만, 임시 공휴일인 금요일에도 강한 비바람이 예보됐습니다.
16.1분 고강도 운동이 45분보다 더 효과(연구)
신체운동학과 마틴 기발라 교수는 “바쁜 일상때문에 운동할 시간이 적은 현대인은 45분~1시간을 굳이 투자할 필요 없이 잠깐의 고강도운동이 추천된다”며 “시간은 적게 걸리면서 운동 효과는 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번 연구는 최근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One)'에 실렸습니다.
17.알레르기와 호흡기 질환 유발하는 집먼지진드기, 제거법은?
한국 가정의 90% 이상에서 발견되는 집먼지진드기는 피부의 각질과 비듬을 먹고 살아 침대 매트리스나 러그, 카펫, 천으로 된 소파, 옷 등에 많이 서식하고 있는데요.
물세탁을 할 때는 차가운 물보다는 60도 이상의 온수를 사용해야 진드기 제거에 도움이 되며 물세탁이 불가능한 소재는 자외선 살균 청소기를 사용하면 진드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못 쓰는 스타킹에 계피를 넣어 이불장에 걸어두면 진드기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며 천으로 된 침구나 카펫을 청소할 때 계피 우린 물을 분무기에 담아 뿌리고 수건으로 탁탁 터는 방법이 있습니다.
18.'뭐하려고 했더라' 자꾸 깜빡하는 이유
무언가 가지러 다른 방에 갔으나 막상 무엇 때문에 왔는지 기억나질 않아 당황스러웠던 경험 누구나 있을텐데요. 이런 상황을 겪을 때 ‘늙어서 기억력이 떨어졌나’하고 우울해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최근 해외 매체 데일리메일이 환경 변화와 기억력 사이의 관계를 밝힌 연구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19.기관지에 좋은 식재료들
천식은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 반응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적인 호흡기 질환인데 좋은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먼저 폐세포 손상을 막아주는 비타민C, E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중 파프리카나 초록잎채소 같은 식품을 매끼 한가지 섭취하고 키위, 딸기 등 과일을 하루 1~2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음식 조리 시 참기름이나 참깨 등을 넣으면 비타민E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의 손상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피토케미컬이 풍부한 식품을 하루 1번 이상 양배추, 녹차, 당근이나 단호박, 고구마와 콩 등을 먹으면 좋습니다.
20.건강한 장수자들의 생활방식 7가지
◆일을 중단하지 않는다=사람들이 갑작스럽게 일을 그만두고 나면 비만이나 만성질환에 걸리는 비율이 급상승 한다.
◆치실을 쓴다=치실을 쓰면 동맥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매일 치실을 쓰면 입안의 세균이 일으키는 치주 질환의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에 적극적이다=수많은 연구에서 운동을 하면 기분, 정신력, 균형감, 근육 양, 뼈의 건강을 향상시킨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적어도 6시간은 잠을 잔다= 잠은 인체가 세포를 관리하고 치료하는 중요한 기능을 발휘하는 시간이며 그 치료가 되는 렘수면이 노인의 경우 6시간은 되어야 한다.
◆평정심을 유지한다=펄스 교수는 곧 발표할 연구에서 100세 이상 생존자들은 고민거리를 내면에 숨겨두거나 밤새 씨름하는 일 따위는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한다.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100세 이상 생존자들은 일상을 엄격하게 지키는 경향이 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은 나이가 들면 쉽게 망가질 수 있는 몸의 균형 상태를 일정하게 지켜주는 좋은 습관이다.
◆사람들과 교류하고 어울린다=친구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접촉을 해라. 특히 나이 들어 배우자를 잃은 남녀 노인들의 경우 조기 사망의 원인이 되는 우울증을 피할 수 있다.
##################################################
5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세월호 참사 특조위는 세월호 피해자와 피해단체로부터 접수된 231건에 대한 모든 조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정원에 대한 조사 일정에 대해 ‘관련 자료 요청과 대면조사 등 법적 권한을 갖고 조사하기 때문에 국정원도 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근 응해야지요... 지들이 무슨 무소불위 신도 아니고 말야...
2.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는 군납 비리 브로커로 지목된 한모 씨를 전격 체포하고 한 씨의 주거지를 압수 수색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한 씨는 군 관계자 등에게 로비해 특정 물품을 군에 납품할 수 있도록 해 주겠다며 업체로부터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국방부를 해체해야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국방에 도움이 안 돼~
3. 국민의당 경제재도약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성엽 의원이 ‘국민의당, 단독 집권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기로 해 당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여전히 대선 타령이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발췌 내용이 ‘국민의당 고정표는 600만∼750만 표, 더민주당 고정표는 450만∼600만 표’라네요... 이 정도면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가 맞는 말이지 싶어~
4.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건물에서 석면 검출 비율이 9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학교 78%, 공공기관 50%, 노인·어린이 시설 35%에서 석면이 검출됐고, 일부 건물은 후속 조치 역시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건 또 누가 책임져야 하는 겁니까? 애들 건강이 위협받는다는데 누리과정처럼 미루고 그러기 없기~
5. LH공사가 시공한 아파트에 사용된 자재 4개 중에 1개는 친환경 기준을 초과해 '새집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LH공사에서 발주한 8개 아파트 건설공사 단지의 벽지와 접착제 23개를 표본 조사한 결과 6개의 자재에서 실내공기 오염물질 방출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기다 새집증후군 해결사 업체에서 독성 물질까지 뿜어내면 꿩 먹고 알 먹고가 아니라 오염 먹고 독성 먹고네... 크헉~
6.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아무 이유 없이 죽이거나 폭행하는 '묻지 마 범죄'가 최근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범행 동기인 분노 조절을 위해 양극화 해소와 건강한 분노 해소법 등이 마련돼야 하며 CCTV뿐 아니라 취약지역 순찰 강화와 민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범죄를 소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인을 찾는 것,,, 결국 양극화 해소가 정답일 수도...
7.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한미 간 협의 중인 사드의 한반도 배치 계획에 대해 ‘사드의 전개와 운용 비용은 미국이 부담하는 것으로 이미 정해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이날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사드는 현재 부지 문제 등을 검토 중이며, 우리는 부지와 시설 제공을 하게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아닌 거 같은데... 어디 믿을 수가 있어야지...
8. 북한의 ‘노동신문’이 ‘법적 통제 밑에 강화되는 금연 활동’이라는 기사에서 흡연이 각종 질병의 원인일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한테 간접흡연이 악영향까지 끼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는 또 미성년 판매 금지, 흡연경고 문구, 금연구역 지정, 담뱃세 인상 등 외국의 금연 대책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담뱃세 올려서 재미 본 대한민국이 부러웠던가 보네... 머리 좋은 걸~
9. 제주 산간에서 수령이 265년 된 최고령 왕벚나무가 발견됐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 연구소는 해발 607m 높이의 제주시 개오름 남동쪽 사면에서 265살 된 왕벚나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무의 높이는 15.5m, 밑동 둘레는 4.49m로 지금까지 알려진 왕벚나무 중 최대 크기입니다.
우리 왕벚나무가 일본으로 건너간 거라니까... 일본이 원산지 아니에요~
10. 혼수철을 맞아 고가 명품 브랜드들이 가격을 줄줄이 인상하고 있습니다.
럭셔리 브랜드들은 혼수철인 2~4월 매년 가격을 올려왔습니다.
고가 제품을 주로 구매하는 혼수철에 맞춰 명품업계가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국내 소비자를 이용한 상술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뭐, 워낙 대한민국 고객들이 호갱님이라고 소문이 났으니... 니들은 세일도 안 하더라...
11. IS와 시리아 정부가 야합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유출된 IS 기밀 문건에서 '팔미라에서 IS의 무기를 철수하는 데 시리아 정부와 합의' 'IS와 시리아 간의 비료와 석유 교환 거래' '시리아 정부 공격 전 IS가 일부 지역 소개 준비'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민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는 것들... 그래서 말입니다. 지도자 정말 잘 뽑아야 해요. 그쵸?
12. 정부의 감시에서 안전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텔레그램이 러시아 정부로부터 해킹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온라인 표현의 자유를 위한 '글로벌 보이스'는 러시아 반부패 활동가 2명의 텔레그램 계정이 원격으로 해킹당했으며, 이번 해킹에는 러시아 정부가 참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욕먹어가며 그러지 말고, 우리처럼 테러방지법을 통과시키면 될 것을... 아무래도 그건 좀 그렇지?
13. 국내 유일의 소맥전문 제조업체 신송산업이 전분을 만드는데 썩은 밀가루를 투입했다는 내부고발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제보자는 신송식품은 국내 유일의 소맥전분 업체이고 맥주 회사, 과자 회사, 라면 회사, 어묵 회사 등에 납품됐으며, ‘저는 이후부터 그 맥주를 절대 안 먹고 어묵도 먹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쥐, 바구미, 뱀까지 나왔다고? 대한민국이 썩어도 너무 썩은 거 아닌지 모르겠다 정말~
14. MBC 사측이 이상호 기자에게 또다시 정직 6개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해고무효소송을 통해 지난해 7월 복직한 뒤 10개월 만에 두 번째 중징계입니다.
징계 사유는 정직 기간 다큐멘터리 '대통령의 7시간' 연출, 해고 기간 다큐멘터리 '다이빙벨' 연출, 회사의 공정성, 정치적 중립성 위반한 SNS 활동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성, 정치적 중립성? 지나가던 개도 웃겠다는... 니들 왜 그러셔~
15. 롯데마트가 옥시 계열의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는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지만 옥시가 뒤늦게 사과를 했을 뿐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다는 여론에 롯데마트가 반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도 가습기 살균제에선 자유롭지 못하지... 이럴 때 보면 참 눈치는 빠르다니까~
16. 중국에서 활동해 온 북한의 무역 및 외화벌이 기관 핵심 종사자 50여 명이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안을 시행한 이후 동남아 국가들로 거점을 옮겼다고 대북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특히 거점을 옮긴 뒤 일부 인사들은 캄보디아처럼 국적 취득이 상대적으로 쉬운 국가에선 현지 국적을 얻은 경우도 있다고 했습니다.
대체 대북 소식통의 실체는 뭐야? 이 분들이야말로 국정원 특채해야 하는 건 아닌지 몰라~
17. 국가인권위가 ‘테러방지법 시행령은 위헌 소지가 있다'고 정부기관 최초로 지적했습니다.
장·차관급인 테러대책본부장이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승인 없이 군을 움직이는 게 헌법에 어긋난다는 주장입니다.
대통령의 통수권을 뭘로 보고... 대통령님 인권이 침해 당했다자나 이것들아~
18. '화재경보기 몰카'로 현관문의 비밀번호를 촬영하는 수법으로 빈집에 드나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학가에 여성 혼자 사는 오피스텔과 원룸이 범행 대상이었습니다.
집에 들어서기 전에 천장 한번 올려다 봐야겠어요... 힘들어 살 수가 없다 진짜~
19. 음식의 맛과 냄새의 자극이 노화를 촉진시키고 수명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포스텍 생명과학과 연구팀은 맛과 냄새를 감지하는 감각 신경세포가 활발하게 작용하면 체내 인슐린 유사물질이 늘어나면서 몸 전체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수명을 줄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인 단명이 아니고 미식 단명이랍니다. 그래도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자나요... 일단 먹는 게 남는 겁니다~
20.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 이란 방문을 계기로 8,000만 명의 내수를 갖춘 시장을 선점하고, ‘제2의 중동 붐’을 조성하는 초석을 다졌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역대 최고의 경제외교 성과’라고 홍보한 이란 371억 달러 수주를 자세히 뜯어보니 30건 중 구속력 있는 계약은 6건뿐이었습니다.
내 이럴 줄 알았다니까... MB한테 한번 속았으면 이제 됐다. 고마해라 마이 묵긋다~
21. 조양호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전격 사퇴했답니다.
‘사라진 7표’ 진주선관위는 여전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남원에 이어 여수에서도 타 지역 투표지가 발견됐답니다.
아베 지지율이 11개월 만에 50%를 넘었답니다. 부럽지?
서울시가 대법원은 징계 취소했지만 ‘박원순 법‘ 수정은 없답니다.
혼자 마시는 술 이른바 '혼술'이 알콜 중독에 걸릴 확률이 9배 높답니다.
힐러리와 트럼프의 대선 가상 대결에서 처음으로 트럼프가 앞섰답니다.
“가장 완성된 사랑은 모든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 사람들이 좋건 나쁘건 가리는 일 없이 모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이다.“
누가 한 얘기냐고요?
‘마호메트’의 말입니다.
성경, 불경, 코란 모든 것에서는 사랑과 자비를 얘기합니다.
단지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이 그것을 잘못 이해하고 정당화할 뿐입니다.
비 온 후의 하늘이 청명합니다.
오늘 하루 푸르른 하늘처럼 청평하고 상쾌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오늘의날씨 2016.5.4 수
오늘(3일·수) 오후부터 서풍기류를 따라 들어온 황사가 전국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계열의 기류를 따라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일부가 하강하고 정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늘 오후부터 내일(4일.목)사이 옅은 황사가 나타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를 보일 때가 있겠다
한편 계속해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은 오늘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앞바다
제주도 앞바다를 포함해 전 해상 먼 바다에는 풍랑 경보가 내려져 조업이나 항해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늘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으면서 낮부터 전국이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 서울 19℃ , 대전과 청주 22℃, 속초20℃, 강릉21℃,울진23℃로 따뜻하겠고, 광주·부산·제주 24℃, 대구25℃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같은 날씨가 다시 시작되겠다
내일 오후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 되겠고, 비는 금요일(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에는 전국에 구름만 다소 지나는 가운데 일요일에는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