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초! ‘상천마을 효 경로잔치’ 참여

작성일: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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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아 합창부 음악 기부 실천-

위천초등학교(교장 배병화)는 5월 8일 일요일(11:00~15:00) 어버이날에 방과후학교 3-6학년 합창부를 대상으로 위천면 상천마을 솔숲에서 펼친 효 경로잔치음악회에 참석하여 그동안 함께 배우고 가꾸어 온 소질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

먼저 오카리나 연주로 5,6학년의 ‘피노키오’, ‘꼬부랑 할머니’연주가 있었고 이어서 이승○ 외 23명의 3-6학년 합창부가 ‘뭉게구름, 어머니의 마음’을 합창곡으로 들려 드렸다.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합창곡을 들려드린 후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카네이션도 달아드렸다.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렸고 홀로 사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귀여운 손자손녀의 모습으로 하루를 즐겁게 해 드려 귀여움을 독차지 하였다. 우리 합창단이 이번 경로잔치의 꽃이었다. 모두 흐뭇해하시면서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였지만 많은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였다는 것이 의미가 깊다.


우◯인 학생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좀 더 친해진 기분이다. 내년에도 참석했으면 좋겠다." 고 했다. 또 신이◯ 학생은 "마술이 너무 신기했고 3학년 동생이 공중부양을 할 때 깜짝 놀랐다. 진짜인지 궁금했다. 점심 뷔페도 너무 맛있었다."고 하며 보람찬 하루를 보내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