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개관 15주년 기념, 나라사랑 국악한마당 공연

작성일: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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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문화센터)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악의 의미를 되새기며 개관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월 9일(목) 저녁 7시 30분 ‘나라사랑 국악한마당’을 주제로 공연한다.

문화센터는 2001년 6월에 개관하여 지금까지 크고 작은 공연을 개최하여 군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15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인기국악인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인 국악을 거창군민에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악계 대표 스타들이 출연하는 명품 콘서트로 마련돼 새로운 형식으로 선보이는 명창 릴레이 국악 콘서트로 국악의 멋과 현대적 감각이 잘 어울려지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KBS 불후의 명곡’, ‘국악한마당’의 간판스타 소리꾼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상일, 한국 전통의 소리를 대중화 시킨 김영임, 대를 잇는 국민만담가 장광팔, 신들린 창극 배우 서정금 등의 국악인이 주요 출연진이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 지휘자 이용탁 전)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가 이끄는 아-홉 국악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가장 한국적이고 서민적인 그리고 감동적인 무대를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관람료는 일반 15,000원(예술가족 30%할인), 학생 및 청소년은 10,000원이며 누구나 관람 할 수 있지만 유아는 입장이 안된다. 인터넷 방식으로만 가능한 예매는 5월 30일(월) 오전 9시부터 문화센터 홈페이지(http://www.gcwc.go.kr)에서 시작한다. 궁금한 사항은 문화센터(☏940-8460)로 문의하거나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