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지난 5월 26일 거창스포츠파크내 게이트볼장에서 제1회 거창농업협조합장기 거창읍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게이트볼대회에는 강찬흥 농협중앙회거창군지부장, 강철우·김종두·표주숙·김향란 거창군의원, 거창농협 이·감사, 송석남 농주모회장, 신명숙 고주모동문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화형 조합장은 대회 인사말을 통해 “대회에 참가하신 원로조합원 상호간 승패를 떠나 친목을 다지고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상호 협력하고 어려운 농촌현실을 서로 이해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업발전에 기여한 원로조합원들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와 더불어 원로조합원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 대회에서는 관내 12팀 100여명이 출전하여 우승은 곰두리 A팀, 준우승은 어깨동무A팀 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