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성중 최승환 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관왕’
작성일: 2016-06-02
거창대성중학교(교장 김종구) 최승환 선수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69kg급 인상, 용상, 합계에서 3관왕에 올랐다.
거창군에서 작년 6년 만에 첫 금메달에 이어 올해 3관왕으로 거창군 사상 처음으로 전국소년체전에서 3관왕을 배출했다.
또한 거창대성중의 이변은 대회 첫날인 지난 28일 남중 56㎏급 최석진 선수가 인상, 합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여 거창대성중은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수확하여 개교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이다.
특히 거창대성중은 자체 훈련장이 없어 거창군청소년수련장 지하에서 훈련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3관왕을 탄생시켜 더욱 값진 것 이였다.
김종구 학교장은 “선수들이 각자 묵묵히 훈련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전국소년체전 사상 거창군의 3관왕 금메달 역시 그 무엇보다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