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강석진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가져
작성일: 2016-06-09
- 현안·정책 건의 7건, 국·도비 42건 1,400억원 확보건의 -
거창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월 30일 임기가 개시된 강석진 국회의원을 초청해 발 빠른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도의원, 군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 주요 현안사업과 정책 건의사항, 2017년도 국·도비 확보 대책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당면한 현안사항으로는 광주-대구 고속도로 확장에 따른 거창상권 위축을 막고, 특화된 관광지·먹거리를 활용한 대구권 관광객 유인책 마련을 위한 대응전략 보고, 경기 활성화를 위한 중앙과 경남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사항으로는 지방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개정’, 지역 농산물 이용과 안전한 식재료의 공급이 가능하도록 ‘학교급식센터 운영 개선방안 마련’ 등 5건을 제시해 정부차원의 해결책을 모색했다. 최근 뜨거운 감자인 제28회 거창국제연극제의 진행과정, 투명한 예산집행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군의 입장도 설명했다.
한편, 주요 국책사업인 거창 남부우회도로 개설, 국도 3호선(2+1차선) 조기 완공,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은 국가계획 반영과 우선 착공을 위해 정치적 지원을 건의하고, 40여건의 지역발전특별회계 대상사업은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동보조를 요청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양동인 군수는 “오늘 보고 드린 내용은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을 총정리해서 보고를 드렸다.”며 “중앙정부와 경남도 차원의 과제는 국회의원과 도의원에게 지원을 요청하고, 군민들의 뜻을 결집해 역동적인 군정이 되도록 군의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강석진 의원은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행정은 지역발전 앞에서는 한 몸이다.”고 강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힘을 합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거창국제연극제는 거창의 대표브랜드인 만큼 발전적 논의를 계속해야하고, 국도3호선 4차선과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같은 국책사업은 추진과정의 꾸준한 모니터링과 소통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고 견해를 밝혔다.
또한, 이성복 군의장과 김향란 군의원, 형남현 군의원은 “이번 정책간담회와 같은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교도소 이전문제와 국제연극제는 집행부에서 직접 시행하도록 한 조건부 예산승인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군은 지역현안 해결과 군 살림에 가장 중요한 2017년도 국·도비 예산의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이번 정책간담회와 같은 소통의 창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