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외국인이 한국인보다 더 많은 동네 → 서울 대림 2동, 안산 원곡본동. 20% 넘는 읍면동 43곳, 서울 14곳-경기 18곳-경남 5곳... 공장지대.(동아. 다문화 인구 200만 시대 기획)


2. ‘한국에서는 점원이 물건을 사지 않아도 인사를 하는데 중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 → 귀화한 중국 동포, ‘친절함’을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기도.(동아, 같은 기사)


3. 美 수능(ACT) 한국시험, 문제유출 의혹에 취소 → 시험시작 직전에 전격 통보… 한국-홍콩서 5500명 응시 못해. 특정국가 전체 취소 ‘세계 최초’ 망신.(동아 외)

*2013년엔 또 다른 수능인 SAT 한국에서 최초로 취소된 사례 있어. 입시부정 세계적 악명...


4. 미세먼지허용 기준치 → WHO 기준보다 2배 높아. 캐나다보다는 최고 4배, 중국은 우리보다 50% 높아.(세계) ▼표(국가별 미세먼지 기준)


5. 국민의당, 김수민의원 파동 → 불법정치자금이냐 아니냐는 받은 돈 ‘행방’에 달려. 또 받았다는 한 축인 ‘홍보 TF팀’이 당의 공식 기구 인지도 중요한 관건...(국민, 한국)


6. 국보, 보물, 개인매매 가능할까 → 가능. 문화재법, 해외유출만 금지... 쿠텐베르크 성경보다 먼저인 금속활자본<주역참동계>, 보물 지정 한달만에 경매에 나와 씁쓸...(세계 외)


7. ‘표구’(表具) → 조선시대에는 ‘장황’(裝潢), ‘배접’(褙接)이라고 썼던 말이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변질된 용어... 50년 표구 인생, 낙원표구사 이효우 대표 구술집 출판기념전 인터뷰 중.(국민)


8. ‘랍스터’와 ‘로브스터’ → 원래 ‘로브스터’가 표준... 올 1분기 복수 표기 인정. ‘자장면= 짜장면’ 같은 예외 사례.(한국)
*그러나 시카고 ‘컵스’는 ‘커브스’ 가 원칙에 맞는 외래어 표기...


9. 김정은 생일 → 北, ‘은하절’로 명칭. 공식 기념 휴일 지정 움직임 . 김일성(태양절), 김정일 (광명성 절)흉내.(세계 외)


10. 골수 美공화당원 HP CEO 휘트먼(58, 女) → ‘트럼프는 제2 히틀러’,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주최 비공개 공화당 행사. 행사에서 트럼프 지지 여부를 놓고 참가자들 갑론을박.(동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