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6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 콘서트 개최
작성일: 2016-06-21
이달 29일 크로서오버 테너 임철호 & 뮤지컬배우 김성기의 감성보이스 공연
문화가 있는 날, 농촌지역 문화향유 격차 해소, 관람기회 확대
거창군(문화센터)은 지역민의 공연 관람 기회 확대와 문화적 격차 해소 및 문화복지 정책 실현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마지막 주 수요일인 6월 29일 오후 7시30분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소규모 형태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문화가 있는 날의 연주자인 크로서오버 테너 임철호는 뉴욕 맨하튼 음대 성악과 대학원을 수학하고 서울 오라토리오 합창단 솔리스트를 역임한 인재로 다수의 가곡제와 콘서트, 라디오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뮤지컬 배우 김성기는 서울예술단 단원, 서울 시립뮤지컬단 단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이다. 현재는 방송과 영화, 연극 등에 출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피아니스트 최윤진은 독일 국립음대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삼익콩쿠르 1위, 한국일보, 한국-독일 브람스콩쿠르 대회 2위 등 각종 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하였으며 현재는 경기예고와 성결대 출강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무대의 경계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 하나까지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관람객은 100명 정도이며 선착순으로 제한된다.
관람료는 무료이지만 6월 20일(월) 오전 9시부터 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를 해야 한다. 궁금한 사항은 문화센터(☏940-8460)로 문의하거나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