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6년 6월 21일
작성일: 2016-06-21
/거창단편뉴스/
거창군 레즈타운 조성 시동
빼재~무주터널로 폐지된 국도 37호선 활용 생태복원. 레저타운조성 계획 체류형, 체험형 관광객 유치 구상 속 빼재산림레포츠파크는 익스트림타운(봅슬레이.모노레일.숲체험시설등),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조성사업, 항노화 체험단지 조성사업이다
총 316억원이 투입되며 2020년 완공계획이다.
거창군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교육에 나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팔 걷어 부쳤다.
거창군-환경부-sbs 친환경 우리 도랑 살리기 mou체결 도랑에 생명력을 부여 하고 인간이 공생하는 친수공간 조성하는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도랑살리기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산청.함양.거창.합천 24개 학교 우레탄 트랙 납 과다 검출 근본 대책 필요
인체에 유해한 납성분은 지능지수를 저하시키는등 개선이 시급하다.
거창은 7개교가 검출량 순서는 창남초.위천초.거창여중.거창대성중.거창대성고.대성일고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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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직장인, 점심값도 줄였다…경기불황에 '도시락족' 증가
공공요금은 오르는 데 소득은 제자리걸음을 되풀이하며 직장인들의 점심 풍경까지 바뀌고 있다네요. 편의점에서 간단히 끼니를 때우고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는 직장인이 많아지면서 점심값 지출이 처음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공공요금 상승률, 앞으로 더 오른다
수도세나 지하철, 버스 요금같은 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물가'가 최근 무섭게 오르고 있습니다.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의 세배에 달하는데요. 서민들 부담만 커지고 있습니다.
"전세에 마음 졸이기 싫어" …돈 빌려 집 사는 20,30대
전셋값 부담에 빚을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젊은층이 늘어나고 있다네요. 이 때문에 최근 정부의 가계대출억제대책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요 은행에서 20∼30대 명의의 주택담보대출이 급격히 불어나고 있습니다.
“최고 9천대 1”…부동산 이상 과열 현상
기준금리 인하로 갈 곳을 잃은 시중 부동자금이 부동산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인천 영종도의 한 단독주택 부지 모집에 최고 경쟁률 9천2백 대 1을 기록했고, 인기 지역 아파트 분양 현장마다 '떴다방'이 등장하는 등 이상 과열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여성 혼자 있는 곳 사전물색" 금은방ㆍ주점 절도범 구속
전남 해남경찰서는 여성 혼자 일하는 금은방에 손님인 척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28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금은방 범행에 앞서 렌터카를 빌려 해남 일대를 돌며 여성 혼자 일하는 매장을 사전 답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횡성서 17세 여성 투신 사망…성폭행 여부 수사
지난 17일 강원 횡성의 한 아파트에서 17살 여성이 투신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사건 전날 이 여학생과 성관계를 한 또래 남학생 3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8.5m 추락 사망…‘주차타워 사고’ 반복
직장에 출근하면서 빌딩 주차타워 승강기에 진입하려던 차량이 추락해 타고 있던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차량용 승강기의 출입문이 열려 안으로 들어갔지만 정작 승강기는 지하 2층에 있었습니다.
지구 인력에 끌려온 소행성…‘제2의 달’
달은 지구와 비슷한 시기인 45억 년 전쯤 만들어졌고, 지구의 유일한 위성이었는데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지구의 또 다른 달을 발견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작은 소행성이 지구로 끌려와 제2의 달이 됐다는 건데요. 아주 작고 달보다 훨씬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달이 지구에 미치는 조석 간만의 영향과 같은 영향을 미칠 수는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모의평가 유출 의혹 강사, 현직 교사에 3억 건네”
수능 모의평가 문제의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학원 강사가 강의 교재에 쓸 문제를 현직 교사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사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강사가 문제를 사는 데 쓴 돈이 3억 원을 넘었다고 합니다.
“발암물질 다량 함유” 전자담배 니코틴액 유통
발암물질이 포함된 전자담배용 니코틴액이 시중에 대거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반 담배보다 몸에 덜 해롭다는 광고를 믿고 전자담배 이용하는 사람들이 유해 화학물질에 여과없이 노출되고 있는 겁니다.
“탈북 경위 가려야”…‘여종업원 재판’ 논란
지난 4월, 중국 내 북한 식당 종업원들이 집단으로 탈북해 입국한 사건이 있었죠. 이들의 집단 탈북이 자발적인 것이 아니라 납치 때문이었다는 주장을 북한 측이 펼치고 있는데, 이 문제가 법정에 오르게 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엄마 금고 털어 오토바이 산 철없는 고교생
청주 청원경찰서는 지난 12일 집에서 친구와 함께 어머니의 금고를 열고 현금 2,200만원을 훔친 혐의로 16살 이 모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금고 잠금장치 숫자 버튼에 밀가루를 뿌려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돈 1천원에" 수능생 끌고 다닌 택시기사 징역형
전주지법은 지난해 수능 시험날 요금 1000원이 모자란다며 내려달라는 수험생을 끌고 다닌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62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는데요. 재판부는 "합의하지 못한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당시 수험생은 택시에서 뛰어내려 전치3주의 상처를 입었다고 하네요.
60대 여성 살해후 전자발찌 풀고 도주…"돈 안빌려줘서"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10년간 복역하고 작년 11월 출소해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생활하던 범인 김씨는 부동산 투자 설명과 관련한 일을 하며 알게된 60대 여성에게 1천만원을 빌려달라고 했는데 거절당하자 살해한 혐의입니다.
결핵 걸린 교장, 교사 5명 감염…아이들은 방치
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결핵이 확진된 이후 교사 5명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정작 학생들에 대한 검사는 커녕 학부모들에게도 이런 사실조차 알리지 않았습니다.
로마, 2700년 만에 첫 여성 수장...'생활정치' 승리
2,700년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 로마에 첫 여성 시장이 탄생했습니다. 생활 밀착형 공약을 내세운 것이 기성 정치에 불만을 느끼던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파리와 마드리드, 프라하 등에 이어 로마에서도 여성 시장이 나오면서 유럽은 여성 시장 전성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 중3·고2 학업성취도평가
중·고등학생의 학력을 평가하기 위한 2016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가 오늘 전국 5천98개 중·고등학교에서 시행됩니다. 학생과 학교별 학업 성취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이번 평가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초등학생은 2013년부터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잠 못 이루는 더운밤, 천연 수면제 3가지
▶ 칡 = 우리 조상들은 이런 더운 여름날이면 칡을 수면제로 사용했다. 동의보감에서 칡은 “성질이 평하고 서늘하다. 갈증을 멎게 해주고 숙취해소에도 좋다”고 했다. 칡에는 수분과 전분이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 우유 = 우유도 깊은 잠을 자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우유를 뜨겁지 않을 정도로 따뜻하게 데워서 천천히 마신다. 다만 우유 마실때 다른 간식은 먹지 않는다.
▶ 상추 = 천연수면제에 상추를 빼 놓을 수 없다. 상추 줄기에서 나오는 락투세린과 락투신 성분이 최면효과를 준다. 숙면에 도움을 준다.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신경과민증세가 있는 사람에게 좋다. 적당한 육류와 함께 상추를 곁들여 먹는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제주도는 이미 시작되었고 남부지방부터 시작해서 오늘 저녁부터는 전국이 장마가 시작되는데 다음달 20일까지라네요. 기나긴 장마속에 건강 관리 잘하시고 오늘도 화이팅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