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6년 6월 23일
작성일: 2016-06-23
[거창단편뉴스]
■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창장애인근로사업장 재스탁 부결 사유밝히라며 기자회견 가져
지난22일 경남지장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거창군이 뚜렷한이유없이 장애인 근로상업장 재수탁심의를 부결시켰다고 반발했다.
이에 대해 군관계자는 심의결과 경남지장협이 요건에 맞지 않아 탈락 했으며 2차 공고 심위에서 사)느티나무장애인부모회를 선정했다고 했다.
■ 거창군 저소득 인공관절 수술비 최대 100만원 지원
올해 지원 대상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건강보험 부과 50%이하다. 900만원의 예산 소진시 까지다
========================================================
6월 23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북 "전략 탄도로켓 시험발사 성공"
북한이 오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지상대 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긴급으로 소식이 와 있네요
사드 배치 탄력…핵무장론도 거세질 듯
북한의 핵 위협이 한층 커짐에 따라, 한반도 사드 배치 논의가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핵무장론, 나아가 동북아 지역의 연쇄 핵무장론이 제기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北 미사일 발사' 국제사회 규탄,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
브렉시트로 이렇게 뒤숭숭한 국가정세에 북한이 무수단 발사로 불난 집에 기름을 붓네요. 북한 대표가 6자회담은 죽었다면서 절대 핵 포기 못 한다고 고집한 가운데 UN 안보리 긴급회의가 소집됐습니다.
오늘 英 브렉시트 '운명의 국민투표', 막판 총력전
영국이 과연 유럽연합에서 뛰쳐나올 것인지 투표는 우리 시각 오늘 오후 3시에 시작됩니다. 투표일에 다가갈수록 여론조사에선 탈퇴와 잔류 응답자가,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해졌다고 하니 결과가 안개속입니다.
1만개 어린이집 오늘부터 집단 휴원, 정부 "엄정 대처"
어린이집 10곳 중 한 곳이 오늘부터 이틀간 문을 닫습니다. 전업주부 자녀는 6시간만 어린이집에 보내도록 유도하는 맞춤형 보육 정책에 반발하는 건데, 정부는 불법행위 엄정 대처 방침을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사실상 '김해 신공항', 공약 파기 아냐"
박근혜 대통령은 영남권 신공항으로 결정된 김해 신공항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정치권의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지카 잡는 연구용 모기 덫 개발
신생아 소두증을 일으키는 지카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모기 덫을 개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는데요. 이제 뭘 또 만들지 궁금해지죠?
트럼프 "힐러리 세계 최상급 거짓말쟁이"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대해 "세계 최상급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뉴욕에서 가진 연설에서 힐러리가 역대 대선 후보 가운데 가장 부패했다면서 이메일 스캔들을 거론하며 이같이 공격했다고 합니다.
엇갈린 진술 속 신영자 이사장 소환 임박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의 면세점 입접로비 의혹과 관련해서 롯데 신격호 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이사장의 검찰의 소환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롯데에 대한 전방위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너 일가에 대한 첫 소환이 됩니다.
부산 지하철에 첫 여성 전용칸...거센 역차별 공방
어제 드디어 부산 도시철도에 출퇴근 시간대 여성만 타도록 배려한 칸이 등장했는데요. 여성 전용칸은 이전에 다른 지역에서 시도된 적이 있지만, 역차별 논란 등이 일면서 모두 무산 됐는데, 이번에 부산에서는 어떨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목 비틀고 고삐 당기고…경마 승부 조작
말의 고삐를 당겨 일부러 출발을 늦추는 식으로 승부를 조작한 경마 비리가 검찰에 적발됐는데요. 그간 이런 댓가로 기수와 말 관리사들은 뒷돈을 받았다고 합니다.
부인 살해 뒤 자살 50대, 또 다른 여성 살해 추정
수원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숨진 여성이 발견됐는데, 경찰이 조사해 보니 살해 용의자는, 자기 아내를 살해한 뒤 목숨을 끊은 채로 그제 발견된 50대 남성이었습니다. 두사람은 1년 전 쯤 각각 보험설계사와 고객으로 만난 사이라고 합니다.
‘수천만 원 판돈’ 주부도박단 검거
제주의 한 펜션에서 판돈 수천만 원을 걸고 도박을 한 주부 등 30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 판에 최대 수백만 원을 걸고 화투패로 승부를 보는, 이른바 '아도사끼' 도박판을 벌인건데요. 현장에서 압수한 판돈만 8천만 원, 현행범으로 붙잡힌 30명 가운데 22명은 중년 주부들이었습니다.
“배달음식에 이물질” 260개 매장 속인 블랙컨슈머
포장해 간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고 속여 금품을 뜯어낸 남성이 붙잡혔는데요. 음식을 주문하지도 않은 채 무작정 협박 전화를 걸어 260개 업체에서 수백만 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업체들은 소액이라 그냥 주고 말지하고 소극적으로 대응했다고 합니다.
출근길 음주운전 줄줄이 적발...'숙취 운전' 조심
어제 경찰이 출근길 기습 단속을 벌여 음주 운전자들을 줄줄이 적발했습니다. 앞으로는 시도 때도 없이 불시 단속할 예정이어서 어젯밤 마신 술이 덜 깬 상태의 숙취 운전도 조심해야겠습니다.
110억 들어간 경찰 새 제복...꼴찌가 선정된 이유는?
경찰이 10년간 입어오던 제복을 벗고, 새 근무복으로 갈아입었는데, 새 제복 선정 과정을 둘러싸고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선정된 근무복, 알고 보니 경찰들의 선호도 조사에서 10% 정도만 선호한다고 답한 꼴찌 제품이었는데 그 이유를 찾고 있다네요.
어린이 농부 체험, 안정적 농가 소득에 도움
도시에서 자란 어린이들을 위해 농촌체험 활동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는데요. 이런 체험활동이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농민은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양귀비가 즐긴 ‘가지’…“여드름 치료 효과”
천 3백년 전 중국의 절세미인 양귀비는 가지로 피부 관리를 했다는 속설이 있는데요. 실제로 가지의 추출물이 여드름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 분석이 나왔습니다.
올여름 태풍 발생 0개... 이유는?
이례적으로 올해는 아직까지 태풍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는데요. 보통 상반기에 서너 개의 태풍이 북서태평양에서 만들어져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기도 하는데, 이유는 지구 온난화에 있습니다. 온난화로 5km 이상의 중상층 대기가 함께 뜨거워지면서 강한 고기압이 만들어져 저기압인 태풍 발생을 억누르고 있는 건데 일단 태풍이 만들어지면 엄청난 폭발력을 지닌다고 합니다.
전국이 장마가 시작되는 줄 알았는데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오늘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예고되고 있네요. 건강에 신경쓰시면서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