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6년 6월 28일

작성일: 2016-06-28

[거창단편 뉴스]

■ 하반기 거창군의회 원구성 의장후보 강철우.김종두.김향란.최광열.형남현의원 출사표
부의장에 권재경.이홍희.표주숙의원 출사표 오는 29일 투표로 선출 재적 11명 의원중 6표 이상 얻어야 당선.
후반기 원구성도 정당정치와 화합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감투 싸움만 치열.

■ 거창군보건소 65세이상 무료 폐렴구균 7월1일부터 30일까지 예방집중기간 설정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연중 무료로 실시 되며 65세이상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이다.

■ 거창군-거창군의회 행정조직 개편안 조례 부결
군수와 군의회 갈등속 찬성4. 반대4. 기권 2. 미참석 1.로 부결로 힘겨루기 여진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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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런던 미래는 끝났다"…짐 싸는 글로벌 은행

영국에서는 브렉시트의 여파가 여러 분야에서 벌써 나타나고 있습니다. 120여 개의 우리 기업을 포함한 전 세계 기업, 그리고 금융기관들이 런던을 탈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질 거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브렉시트 불안감' 금 1g에 5만원 넘어..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가 결정된 뒤 금값이 계속 뛰고 있습니다.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는 가운데 금 1g의 가격이 금시장 개설이후 처음으로 5만원을 넘어섰는데요. 얼마까지 상승할지 궁금하네요.

여야,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국정조사 실시 합의

여야는 다음 달 6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뒤, 피해보상 대책을 중심으로 한 청문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부장님' 대신 '프로님', 기업 수직적 문화 바뀔까?

직장인 여러분, 회사에서 뭐라고 불리시나요?
삼성전자가 오늘, 직원 간 호칭은 위아래 구분없이 아무개 '님'이나 아무개 '프로' 등으로 통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각 계열사도 연이어 변경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 기업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수직적 문화, 과연 바뀔까요?

세계3위 한국여성 장수 비결은? 조금 길지만 볼께요

WHO, 세계보건기구 조사 결과, 2014년에 태어난 우리나라 여자아이는 평균 85.5세까지 살 것으로 예측됐는데요. 2년 사이 무려 4단계나 뛰어올라 일본, 스페인에 이어 3위를 기록한 반면, 여전히 세계 18위인 남성들의 기대수명은 78.8세로 여성들보다 6.7세나 적었는데요, 여성 장수국 상위 10개국 가운데 그 격차가 가장 컸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여성들이 길수록 남성들보다 더 오래 산다는 얘기인데요. 이유는 OECD국가중 흡연율이 가장 낮고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이라네요.

배우 김성민의 마약 중독 '뇌질환'…"끝까지 치료해야"

배우 김성민 씨의 사망 소식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마약중독 치료를 받다가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마약 중독은 방치하면 우울증을 부르고 극단적인 선택 가능성을 높이는 무서운 질환으로 끝까지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코에 뿌리는 백신 "효과 없다", 독감 예방 효과 3%

주사 맞기 싫어하는 건 아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죠. 그래서 요즘에는 주사 대신 코에 뿌리는 독감 예방 백신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게 별 효과가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中 버스 화재로 35명 사망…먼저 탈출한 기사

중국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에 부딪히면서 하나밖에 없던 출입구가 열리지 않고 불이 나서 승객 50명 중 3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탈출구는 깨진 유리창문 하나였는데 차를 몰던 버스 기사가 승객을 구하지도 않고 가장 먼저 도망쳤다고 합니다.

통풍 무서워 맥주 대신 소주 마신다고요?

알콜 자체가 요산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단순히 맥주가 아니다 하더라도 다른 술들 모두가 통풍의 위험인자로 작용하고 있어 실제 같은 양으로 본다 그러면 오히려 맥주보다 더 독한 술인 소주가 더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급적 기름기가 많은 치킨의 껍질보다는 살코기를 드세요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 여성 2명 성추행 혐의

요즘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긴건지... 성추행, 성폭행 등의 사건이 많네요.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 이주노씨가 지난 25일 새벽 4시쯤,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두 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2년에도 같은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었다고 하네요.

갤럭시 S7 · G5 공짜도 가능…불법 보조금 지급

지난 주말 최신 휴대폰인 갤럭시 S7과 G5가 10만 원대에 판매돼 논란이 일었는데요. 어제도 판매 현장에서는 불법 보조금과 리베이트가 난무하고 있었습니다. 불법 보조금을 금지한 정부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이른바 단통법은 비웃음거리로 전락한 듯 했습니다.

작가는 진짜라는데…감정평가 왜 엇갈리나

한국미술품감정협회가 지난 2012년 이우환 화백의 그림 2점을 진품이라고 감정했다가 위작 소문이 자꾸만 나돌자, 진품이 아니라며 기존의 입장을 바꾸었는데 반면 이우환 화백은 최근 '위작은 없다'며, 그림을 산 고객들에게 자신이 직접 서명한 확인서를 써줬습니다. 하지만, 작가가 직접 확인서를 써준 작품조차 감정단이 위작으로 판명하면서, 미술품 감정 평가 제도에 대한 논란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뜨거운 국물 ‘벌컥벌컥’…식도암 키워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센터는 최근 ‘뜨거운 음식’을 암 유발 가능성이 높은 발암인자(Group 2A)로 분류했으며 암 예방을 위해 65도 이상 뜨거운 음료나 음식을 삼가라고 권고했습니다. 이제 식혀서 드세요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 시작됐는데…SNS 괴담 난무

지난 20일부터 12세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 접종이 시작됐지만 백신 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은 거의 없는 상태인데 알고봤더니 무료 접종 시행에 맞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백신 괴담'이 전파되는 등 백신 부작용 등에 대한 오해와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네요. 아직까지 확실하지 않아 지켜봐야겠습니다.

여성 무차별 '몰카'...피해자 7천 명 넘어

멀쩡한 30대 직장인이 회사와 지하철 등에서 시도 때도 없이 여성 치마 속을 몰래 찍고 다니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자신의 성적 욕구를 채우려고 범죄를 저질렀다는데, 피해자가 무려 7천여 명이 넘었습니다.

탈북민 대상 대안학교서 유통기한 지난 음식 먹여

탈북민 교사가 탈북민 학생들을 가르치는 방과후 대안학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물을 먹이는 등 아동학대를 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사람은 참 알수 없는 동물이네요.

미용ㆍ성형 의약품 불법 판매 중국 유학생들 적발

우리나라에 공부하러 왔다가 의약품을 불법 판매한 중국 유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미용과 성형에 관련된 의약품을 수출한다는 명목으로 사들인 뒤, 그대로 국내에서 되팔아 돈을 챙겼습니다.

유전자 검사도 온라인으로...

소비자가 직접 온라인 몰에서 유전자 검사를 주문하면 업체가 검사 키트를 원하는 곳으로 보내주고, 검사 키트에 있는 면봉으로 구강상피세포를 묻힌 뒤 다시 회사로 보내면, 일주일 안에 홈페이지를 통해 검사 결과를 알려준다는데요. 가격은 10만~15만 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천연샴푸도 고를때 성분을 보고 구입하셔야..

천연샴푸를 표방하는 대표 제품 20개의 전 성분을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85%에 달하는 17개 제품에 미국환경연구단체가 '중간위험' 이상 등급으로 분류하는 화학성분이 들어 있었다는데요. 상당수 제품이 '중간위험'에 해당하는 성분을 적게는 2~3개, 많게는 10개 내외씩 담고 있었다고 합니다.

무더위에 곳곳 소나기...남부 장맛비

오늘도 중부 지방은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며 서울 낮 기온 30도로 어제와 비슷해 덥고 중부 지방은 장맛비 소식은 없지만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으며 남해안과 제주도는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