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3회 행복마을만들기 경상남도 콘테스트 우승

작성일: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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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8월 경상남도 대표로 전국 콘테스트 출전
-거창군 마을만들기 시스템 전국 진출 계기 마련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5일 제3회 행복마을만들기 경상남도 콘테스트에서 시·군 단위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우승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 콘테스트는 주민주도의 행복하고 활력있는 마을만들기를 촉진시키고, 마을만들기에 참여하는 모든 주체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마을만들기 등 6개 분야에 걸쳐 치러진 이번 콘테스트에는 사전평가를 통과한 3개 시·군과 2개 읍·면, 10개 마을이 참가하여 성과 발표와 퍼포먼스로 열기가 뜨거웠으며, 축제의 장이 되었다.

거창군은 경상남도 콘테스트에서 우승하여 오는 8월 31일 개최되는 행복마을만들기 전국 콘테스트에 경상남도 대표 출전권을 획득했고, 거창군 마을만들기 시스템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거창군에서는 상향식 주민주도 마을만들기를 적극 추진하여 문화·복지, 소득사업과 연계하는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행복마을만들기 전국 콘테스트에서 2014년 웅양면 오산마을의 문화·복지 분야 장관상, 2015년 거창군의 마을가꾸기 분야 장관상 수상에 이어 2016년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