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하게노래하는농부들 덕유산자연사랑요양병원 무료재능기부 공연 개최
작성일: 2016-07-07
거창하게노래하는농부들(단장 임부륙)에서는 2016. 06. 23(목) 오후 2시 암재활병동 및 노인병동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무료재능기부 공연을 개최하였다.
거창하게노래하는농부들 합창단은 거창군 북상면 농촌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평균연령 58세의 남녀혼성합창단으로 전국 유수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 및 우수상 등 많은 수상을 하였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를 솔선수범 행하고 있는 거창의 명물이자 경상남도 농민을 대표하는 합창단이다.
이 날 공연은 김은애 지휘자의 총괄로 60여명의 환우들 앞에서 성황리에 위로 공연 연주하였으며, 거창하게노래하는농부들, 두나미스 리틀싱어즈, 라인댄스, 첼로연주 등의 다채로운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거창하게노래하는농부들 합창단은 ‘농사는 운명, 노래는 숙명’이란 표어를 걸고 10월 서울예술의전당 ‘골든 에이지 합장대회’에 출전할 각오로 연습에 열심히 매진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