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거창문화센터 화요예술무대

작성일: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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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화원 부설 민요판소리 동아리 ‘소리타래’는 지난 7월 12일 오후 7시 거창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농자천하지대본’ 이라는 주제로 북병창(사철가), 춘향전 창극 (어사 이몽룡과 농부들), 남도민요(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등의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거창군 문화센터에서 매년 주최하는 화요예술무대 기간을 맞아 문

화예술로부터 소외된 주민을 대상으로 거창문화원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많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공연을 가진 거창문화원 민요판소리 동아리 ‘소리타래’는 지난 2007년 구성되어 남도민요 및 판소리 문화의 볼모지인 거창에서 꾸준히 소리를 배우고 익혀 해마다 곰실 벚꽃축제, 화요예술무대, 평생학습축제, 경남어르신문화축제, 등에 출연하여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