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의원 , 산청∼금서 국지도 60호선 개량사업
작성일: 2016-07-21
올해 신규 설계 사업으로 착수키로 결정
새누리당 강석진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은 19일 산청 ~ 금서 국지도 60호선 3.2km (산청군 금서면 특리~ 금서면 화계리) 시설개량사업을 올해 신규 설계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기재부에 건의했고, 국토부가 금년 내에 신규 설계 사업으로 착수하기로 발표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에는 노후 국지도 개량사업에 1개가 편성됐고, 금년 설계를 착수하면, 2018년 쯤에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도로는 2차선으로 굴곡이 심하고 급경사 산간도로로서 이용자의 불편 및 교통사고의 다발지역으로, 2013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이후 연간 20만명의 관광객이 동의보감촌을 찾고 있어, 관광 활성화와 안전을 위해 개선이 시급한 사업이었다.
강석진 의원은“산청~금서 국지도 60호선 개량사업이 확정되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산청 지리산 권역의 관광이 활성화될 것이다. 그리고 2018년 준공예정인 금서면 평촌리 일원의 한방항노화산업단지와도 진입이 용이해져 기존의 약초 생산 기반과 연계돼 한방・항노화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