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날 거창. 창녕문화원 교류행사


거창문화원은 지난 7월 15일(금) 경남문화원연합회 초청으로 문화교류공연 및 문화답사 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 문화활동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창녕문화원 공연장에서 거창문화원 실버청춘연극단의 <변사또의 생일잔치> 연극 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는 문화원 민요판소리 교실 ‘소리타래’ 회원들도 찬조 출연하여 흥을 둗구었다. 아울러 창녕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창녕박물관과 진흥왕의 새로운 영토를 다스리는 내용이 담긴 비석으로 국보 33호에 지정된<신라 진흥왕 척경비>, 국내 최대의 자연 늪지인 우포늪의 생태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자연학습공간이자 문화공간인 <우포늪 생태관>을 둘러보는 답사행사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문화원간 상호교류 증진과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었으며, 다른지역의 문화를 비교 견학하는 계기가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