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한의과대학 ‘신원면’ 의료봉사
작성일: 2016-07-21
400명분 한방의약품(침·뜸·부항) 시술지원
대구한의대 한방의료 봉사단(대학장 김광중)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신원면 복지회관에서 3박 4일간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대구한의대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한방의료 봉사단은 한방의료 수혜 사각지대에 있는 농어촌 지역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의료용품은 대학에서 전액 지원됐다.
침ㆍ뜸ㆍ부항 등 한방진료를 4일 동안 약 400여 명의 지역민을 시술하여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삼수 신원면장은 “지리ㆍ경제적으로 어려운 면민을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오신 대구한의대 의료봉사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면 의료ㆍ보건을 위해 면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