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6년 7월 25일
작성일: 2016-07-25
[거창단편뉴스]
■ 지난20~24일까지 거창k-푸드 국제우호교류도시인 말레지아 시부시 보르네오 문화축제에 참가해 k-푸드를 선보였다.
시부시와는 2014년부터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 하고 2015년 농특산물 mou를 체결
난타와 k팝등 문화예술 공연으로 우호협력을 맺어왔다
■ 지날 22일자로 취임 100일째를 맞은 양동인군수는 그동안 추진한 성과에 대한 힐링과 승강기의 도시 행복한 거창을 비젼으로 제시 하고 7대분야 47개 공약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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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헤드라인 (2016.07.25 월요일)
■6자 외교수장 라오스 집결…북핵·남중국해 'ARF 외교전' 돌입
■'집단도핑' 러시아 리우행 사실상 허용…"종목별로 결정"
■다시 터진 야구 승부조작 폭탄…판은 더 위험해졌다
■<날씨> 푹푹찌는 더위 계속…오후 곳곳 소나기
■"우체통 옆에만 있어도 포켓몬이"…울산 간절곶 진풍경
■"가스냄새 났는데 원인 왜 모르나요"…부산·울산 주민 불안하다
■미 민주당 전대 내일 개막…힐러리 여성대통령 시동
■고3 기말 시험지 유출 의혹에 재출제…경찰 수사
■더위 잊은 분양시장…주말 전국 견본주택 '북적'
■데이터 요금 실속파 알뜰폰 주목…1만원대 최대 25% 싸
■국방차관·성주투쟁위 면담 무산…성주 유림 '상소문' 올리기로
■IMF "내년 한국 성장률 3.0% 전망"…3개월 만에 0.1%p 상승
■저금리·불경기에 '고수익 보장' 불법금융업체 기승
■<도로위 흉기> 年 수백명 목숨 앗아가는 음주·졸음·난폭운전은 '범죄행위'
■박대통령 25일부터 휴가…사퇴론 일축하며 정국해법 고심
■가습기살균제 특위, 내일부터 3일간 정부·기업 현장조사
■공기청정기 필터논란에 소비자 불안…업계 전전긍긍
■터키 지배력공고화 박차…2천300개 학교·단체 폐쇄
■다음달 8·15특사…'헌정 101번째' 대상·폭 관심
■'진경준 공짜주식' 놓친 공직자윤리위 '부실검증' 논란
■EU "최고혁신실적 국가는 한국…미·일·EU에 앞서"
■'숙대입구? 숙명여자대학?'…지하철역 중·일 표기 혼선
■유방암 환자 4년새 36% 급증…"조기검진 증가 원인"
■난청인구 증가하는데…"보청기 가격 천차만별"
■염전·축사…장애인 노예처럼 당하지만 당국 방관
■'개헌논란' 태국, 유권자명부 찢은 8살소녀도 체포
■황우석 '1번 줄기세포' 등록 진통…증거자료 미흡 '퇴짜'
■"최저임금위에 청년 3명 이상 포함" 개정안 발의
■[리우 D-10] 남미 첫 올림픽 열흘 앞으로
■주민증 같은 '기업등록부' 구축…경제총조사 마무리
■작년 정부 R&D투자 18조9천억…미래부 '최고'
■"의존할 가족·친구 있다?"…한국, OECD '꼴찌'
■법원 "학생에게 수시로 사적연락한 교수 징계 정당"
■대법 "팔 잃은 파키스탄인 아내, 국내 체류 허용"
■제왕절개 뒤 '사지마비'…산부인과 3억5천만원 배상
■관악구 성매매 여중생 살해범에 징역 40년 확정
■사나운 개 방치…이웃 다치게 한 개 주인 벌금형
■中왕이 "최근 한국의 행동, 양국 신뢰에 손해..유감"
👉건강상식
◇햇빛 알레르기 원인,자외선 지수 따른 행동요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자외선에 의한 기타 급성 피부변화’에 대해 최근 5년간(2011~2015년)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이 많은 여름철(7, 8월)에 가장 적은 겨울철(1, 12월)에 비해 7배 이상 증가하며, 남성보다 여성 진료인원의 증가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외선에 의한 기타 급성 피부변화는 햇빛 알레르기로 불리기도 한다. 자외선 노출이 가장 큰 원인이며 두드러기, 발진, 수포 등이 발생한다. 심한 경우 화상, 쇼크 등이 나타나 여름철 야외 활동 시 긴 옷, 모자,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하여야 한다.
자외선 지수를 확인하여 지수가 높은 날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피부에 붉은 기운이 보일 경우 즉시 햇빛을 차단하고 증상이 이어질 경우 의사의 진료가 필요하다.
현재 기상청에서 자외선 관측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므로 자외선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자외선 지수도 지역 차가 있으므로 방문할 지역의 자외선 지수를 체크하여 대비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지수 11 이상: 위험
햇볕에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가장 위험하며 가능한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 외출 시 긴 소매 옷, 모자, 선글라스를 이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발라야 한다.
●자외선 지수 8~10: 매우 높음
햇볕에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러야 한다. 외출 시 긴 소매 옷, 모자, 선글라스를 이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발라야 한다.
●자외선 지수 6~7: 높음
햇볕에 노출 시 1~2시간 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위험하다. 한낮에는 그늘에 머물러야 하며 외출 시 긴 소매 옷, 모자, 선글라스를 이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발라야 한다.
●자외선 지수 3~5: 보통
2~3시간 내에도 햇볕에 노출 시에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모자와 선글라스를 이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자외선 지수 0~2: 낮음
햇볕 노출에 대한 보호조치가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햇볕에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UV-B, UV-A 모두 적용되는 자외선차단제 사용해야 여름에 착용하는 얇은 옷은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해주지 못하므로 옷 속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필요하며, 자외선차단제의 지속시간을 고려하여 최소한 햇볕에 노출되기 30분~1시간 전에 바르고 땀을 흘렸거나 수영을 한 다음에는 다시 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 노출 후 피부가 붉어지는 현상은 자연적으로 가라앉기도 하지만 장시간 지속되거나 이상이 나타나면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심평원은 “자외선에 의한 생체 작용은 파장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급성 피부변화 중 일광화상과 홍반은 주로 UV-B 파장에 의하며 UV-A는 일상에서 즉시형 색소 침착에 관여한다고 하나 광독성/광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약물 등을 사용 또는 복용 시에는 UV-B와 마찬가지로 심한 홍반이나 두드러기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시중의 여러 일광차단제 중 UV-B, UV-A 모두에 작용되는 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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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피로 물든 아프간…IS 자폭테러로 80명 사망
아프가니스탄에서 폭탄 테러로 80명이 숨지고 26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슬람 무장세력 IS가 저지른 전형적인 자살 폭탄 테러였습니다. 공격 직후 IS는 조직원 2명이 폭탄 벨트를 터트렸다며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기아 유창식, “승부 조작 가담했다” 자진 신고
프로야구 승부 조작의 후폭풍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기아의 투수 유창식이 한화시절 5백만원을 받고 승부 조작에 가담했다고 자진신고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에 기소된 이태양과 문우람은 혐의가 밝혀지면 영구 추방당할 것으로 보이지만, 자진신고한 유창식은 규약에 따라 징계를 감경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인천공항은 '주차 전쟁' 중...하루 이용 19만 명 육박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여행객들이 인천국제공항을 가득 메워 이용자가 역대 최다인 19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주차장에서는 차를 댈 곳을 못 찾는 운전자들로 북적거리고 있다고 합니다.
"어려울 때 의지할 사람 없다"...한국 OECD 꼴찌
우리나라가 사회 구성원 간의 상호 지지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사회적 관계' 부문에서 OECD 국가 중에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공동체에 속해있다고 느끼는 비율이 낮다는 뜻인데, 이런 현상은 사회 통합을 저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서울 고독사 발생 하루 6.4건…강남구 1위
주로 빈곤층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진 고독사가 이제는 그렇지도 않아 보입니다. 서울에서 조사를 해봤더니, 부자동네인 강남구가 고독사 1위를 차지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대도심의 고독사 위험집단은 "홀로 살다가 가족이나 친구 등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지병이 있는 1인 가구"가 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경찰, 이진욱 성폭행 사건 무고 가능성에 무게
경찰이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배우 이진욱 씨가 무고당했을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를 고소한 여성을 대리해 온 변호사도 신뢰 관계가 무너졌다며 더는 사건을 맡지 않기로 했습니다.
좀비 영화 '부산행' 하루 128만 명 돌파...관객 신기록
영화 '부산행'이 하루 128만 명을 돌파하며 일일 최다 관객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지금까지는 '명량'의 하루 125만 명이 최고였는데, 2년 만에 기록을 깨면서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개봉 나흘 만에 4백만 명을 돌파하는 등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고 있는 이 새로운 흥행기록을 세울지 주목됩니다.
부산·울산 잇단 악취 원인 ‘오리무중’…정밀조사 착수
부산에 이어 울산에서도 정체불명의 악취가 발생해 사흘 동안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관계당국이 총동원돼 조사를 해도 원인을 밝히지 못하는 가운데, 인터넷과 SNS에 '지진 전조 현상이다' '고리 원전의 이상 징후'라는 등 온갖 설이 나돌면서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초강경 징계받나…'올림픽 퇴출' 결정
도핑 파문으로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러시아의 리우 올림픽 출전 금지 여부가 어제 밤 늦게까지도 결정되지 못하고 IOC는 결국 국제연맹에서 판단해 달라고 결정을 유보했습니다.
인터넷 모유 거래 '위험'…"모유 은행 만들자"
갓난아이에게 모유를 먹이고 싶어도 먹일 수 없는 엄마들이 있습니다. 이런 수요 때문에 인터넷을 통해 모유가 거래되고 있는데, 정부 차원에서 모유은행을 설립해 안전하게 주고받자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울산서도 '포켓몬 고' 열풍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 열풍이 강원 속초에 이어 이번에는 울산 간절곶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소식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전해지면서, 전국 각지의 게임머들이 울산을 찾고 있습니다. 지난 22일부터 일본에 게임이 본격 출시되면서 대마도와 비교적 가까운 울산이 게임실행 영향권에 포함됐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울산 영화관 '화재경보 오작동' 1,000여명 대피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울산 삼산동의 영화관에서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관람객 천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한 시간가량 이어진 정밀조사 끝에, 화재경보기 고장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자에 성희롱 시 보낸 교수…"3개월 정직 정당"
제자에게 음란한 내용의 시를 지어 보낸 60대 교수가 정직처분을 당한 건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 교수는 여학생이 불쾌감을 표시했는데도 500통이 넘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제왕절개 뒤 '사지 마비'…3억5천만 원 배상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뒤 사지가 마비된 산모에게 병원 측이 3억 5천만 원을 물어주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수술 과정에서 잘못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CCTV에 얼굴 들이댄 황당한 ‘메롱 도둑’
보통 도둑은 마스크나 우산을 이용해, 어떻게든 얼굴을 가리려고 애쓰는데요. 옷을 훔친 20대 여성이 자신을 찍고있는 CC TV를 혀를 내밀며 조롱해, '메롱 도둑'이란 별명을 얻고 있습니다. 가게 주인은 이 여성을 보면 신고를 해 달라는 내용의 벽보까지 붙여놨고 경찰은 이른바 '메롱 도둑'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보청기, 비싸다고 잘 들리는 것 아니다"
한 소비자 단체가 시장 점유율이 높은 보청기 7개 제품의 성능을 시험해 봤더니, 소리 수집과 잡음 제거 능력 등의 기준은 모두 충족했지만 시험 대상 제품의 가격 차이는 최대 9.5배나 났습니다. 비싸면 수집할 수 있는 음역의 범위가 넓고 디자인이 뛰어나다는 장점 등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잘 들리는 건 아닙니다. 청력이 크게 손상되지 않았는데 보청기 사양이 지나치게 좋으면 오히려 듣는 데 불편할 수 있습니다.
강수진, 30년 발레리나 인생 마침표
발레리나 강수진(49)이 지난 22일 독일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오네긴’ 공연을 끝으로 30년 발레리나 인생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날 극장을 가득 메운 1400명 관객은 기립박수와 함께 붉은 하트가 그려진 ‘고마워요 수진(Danke, Sue Jin)’ 손팻말을 펼쳐보였습니다.
출산율 ‘최저’…“30년 뒤 도시 80개 소멸”
지난 5년 간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평균 1.24명에 불과해 OECD 최하위 수준으로 이대로 30년이 지나면 젊은 여성 비율이 낮은 80개 지방 도시가 소멸할 것이란 연구 결과도 나왔으며 120년 후엔 우리나라 인구가 천만 명으로 줄어들 것이란 충격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난 10년 간 80조 원을 쏟아부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인구 절벽이 눈앞으로 다가온 겁니다.
전국 대부분 폭염 계속, 곳곳 요란한 소나기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기온이 대구가 34도, 전주 34도, 서울도 32도까지 오른다고 하네요. 그리고 또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며 곳에 따라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면서 요란스럽게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월요일이네요. 더위 때문에 잠은 제대로 주무셨는지 모르겠네요. 한 주가 또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한다는 생각으로 화이팅하시고 즐겁게 하루 시작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