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 열어
작성일: 2016-07-27
한여름 밤의 무더위, 음악으로 날려
거창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숭종)는 지난 7월 24일 오후 7시 30분, 죽전도시숲공원에서 피서철을 맞아 거창을 찾은 관광객과 인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거창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거창군 직장인 밴드 ‘잡스’가 후원했다. ‘안동역에서’, ‘아름다운강산’, ‘밤이면 밤마다’ 등 주민들에게 친숙한 노래와 연주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잊게 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즉석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을 통해, 함께하는 음악회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거창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과 15일, 죽전근린공원과 스포츠파크에서 영화 ‘연평해전’과 ‘로봇소리’를 무료로 상영했다. 주민들과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이웃들이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