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배우들의 퍼포먼스 ‘플라잉’

작성일: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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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기계체조, 태권도시범단, 비보이의 K-퍼포먼스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오는 8월 11일(목) 오후 7시 30분에 기획공연으로 국내 유일의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을 공연한다.

플라잉은 넌버벌 창작의 대표주자 최철기(난타, 점프, 비밥 연출)가 만든 공연이다. 2011년 경주엑스포를 시작으로 누적관람객 60만명을 돌파했고 이스탄불, 홍콩 등 해외공연까지 총 1,300여 차례의 공연을 펼쳤다. 지금도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투어와 함께 해외에서도 러브콜을 받아 초청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스토리는 역사 속 신라시대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시간의 문을 통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넘어오고, 대회를 앞둔 치어리딩 팀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정통 체조 장면과 신라무예가 곁들여진 절도 있는 퓨전무술 장면도 포함되어 있어 관객들의 시선을 잡기에 충분하다.

이번 공연은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활기찬 액션과 퍼포먼스로 날려 보낼 수 있는 기회로, 남녀노소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10,000원(예술가족 30%할인), 학생 및 청소년은 5,000원이며 유아를 제외한 전체 관람가이다. 예매는 8월 1일(월) 오전 9시부터 문화센터 홈페이지(http://www.gcwc.go.kr)에서 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문화센터(☏940-8460)로 문의하거나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