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면 복지허브사업, 선도지역으로 우뚝 솟아!
작성일: 2016-07-27
인근 함양군에서 강원도 횡성군까지, 전국 벤치마킹 방문 줄이어
위천면(면장 강국희)은 지난 22일 경남 함양군에 이어 25일 강원도 횡성군ㆍ전북 장수군 주민생활지원실 희망복지담당과 맞춤형복지팀이 방문해 거창군의 복지허브사업 추진과정, 사업내용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복지허브담당은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기획조사로 35세 이상 64세 이하 단독가구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독가촌 거주자에 대한 집중조사 등 소외된 계층에 대한 기초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조사발굴의 중요성을 전했다.
또한 거창군 복지허브사업의 추진사항과 행복나르미센터 추진실적 등 맞춤형복지서비스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내용도 공유했다.
특히 위천면은 권역형으로 인근 3개 면을 관할하면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과 지역특화사업으로 복지공백을 메우는 주민협력사업에 대한 노하우도 전달했다.
위천면을 방문한 관계공무원은 “같은 농촌형 군이지만 복지전달체계를 먼저 시작한 지역이라 인적안전망과 민관협력사업이 활성화되어 있다. 체계적인 관리와 적은 예산으로 큰 혜택을 주고 있다.”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