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남초 신계성 교장 ‘완당선생시’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입선
작성일: 2016-07-27
2015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
창남초등학교 교장 신계성은 2016년 6월 24일(금) ~ 25일(토) 한국미술협회에서 주최한 제35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에 작품을 출품하여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입선을 수상하였다. 40년간의 교직 생활 속에서도 항상 서예와 함께 하며, 평소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은 것이다.
2016년 제3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에는 총 1,847점이 응모되었으며 1차, 2차, 3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수상작품은 8월 8일(월) ~ 8월 10일(수)까지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 수상 이외에도 그동안 신계성 교장은 서예에 대한 깊은 사랑을 보였으며, 교직생활 중이지만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우수한 실력을 뽐내기도 하였다. 석정 신정범, 장곡 신재범에게 사사(師事) 받아 현재까지 월간서예 서예대전 입선 1회, 경남미술대전 특선3회, 입선 9회, 경남 교원 예능대회 한글 1등급, 한문 1등급, 개천예술제 실기대회 입․특선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경상남도 교원 예능대회 서예부문에서 심사위원,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선정되어 활동하였으며, 장곡 묵연전에 20여회 출품을 하였다.
교사로 근무할 때 학생들에게 서예를 지도해 개천예술제와 아림예술제 등에 참가시켰으며, 학생 전시회를 2회 개최하였다.
올해 8월에 정년퇴임을 앞둔 신계성 교장은 교직원들에게도 자신의 실력을 믿고 ‘할 수 있다.’ 는 자신감을 늘 심어주고, 교직원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다. ‘끊임없이 노력하면 열정이라는 뿌리가 깊어지고 최선이라는 줄기가 자라고 최고라는 열매가 맺는다.’ 는 가르침을 알 수 있었으며, 이번 수상에 그치지 않고 서예에 대하여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