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윈드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 개최
작성일: 2016-08-25
거창윈드오케스트라(단장 김칠성) 제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9월 2일(금) 오후 7시 30분에 거창문화센터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라는 제목으로 열릴 예정이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건형의 지휘로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중 “키예프의 대문”, 북한의 작곡가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등 수준 높은 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이번 공연에는 아시아권 최고의 트럼피터 안희찬교수의 협연과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성악가(3 테너:로만짜) 김동녘, 박신해, 노성훈이 주옥 같은 우리가곡을 함께 연주한다.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9월 1일(목) 저녁 7:30분에 거창문화센터에서 마지막 무대연습을 오픈리허설(Open Rehearsal)로 진행하며 오케스트라의 연습장면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칠성 단장은 “이번 연주는 단원들이 한마음 되어 헌신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한 만큼 최고의 앙상블을 선사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화음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멋진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말했다.
공연문의 010-2034-7582, 010-4577-0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