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단편뉴스]

ㅁ 거창경찰서 거창군의원 음란동영상 유포혐의 내사 착수
경찰에 따르면 지역 인터넷신문 카톡방에 음란 동셩상 2편을 올려 200여명의회원들이 볼수 있도록 링크 한 혐의다.
이에 대해 강의원은 전혀 모르는 일로 사실일 경우 군의직을 사퇴 하겠다머 억울함을 호소 경찰 조사에서 밝혀 질듯

ㅁ 거창탁구연합회장기 경남오픈 탁구대회 지난3일 거창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ㅁ 거창군의회 2일부터 7일까지 제220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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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9월 6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일본 방송들은 어제 종일 뉴스 프로그램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을 주요 뉴스로 보도하며서 미사일이 일본 본토 코앞에 떨어졌다며 북한이 일본 전역을 공격할 수 있다는 생각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자동차 보험에 딸린 다양한 특약들을 활용한다면 최대 30%대까지도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네요. 과속, 급정거, 급가속까지 체크하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으로 측정한 점수가 61점을 넘으면 보험료를 5% 깎아주고 1년 주행거리가 1만 km 미만이면 20% 가량, 3천km가 안 되면 30% 정도 보험료가 내려가고, 자동차 운행을 안 하는 요일을 지정해 할인받는 요일제 특약도 있으며 블랙박스가 있는 차량, 임신 중이거나 만 1세 미만 등 어린 자녀가 있어도 할인 대상입니다.

대형마트 수산물 코너에서 유통 기한이 2배 지난 회초밥을 라벨만 새것으로 바꿔 팔아치운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으며 유통 기한이 지난 이 초밥을 사 먹은 소비자들 가운데는 식중독 피해를 호소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전과 20범에 경력이 30년이나 되는 소매치기 세계에선 알아주는 60대 기술자가 전북 남원의 한 재래시장에서 여성의 지갑을 훔치려다 차량 블랙박스에 범행장면이 찍히면서 덜미를 잡혔습니다.

어제 오전, 경기도 안산에서 행방을 찾아달라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8시간이 넘도록 주변을 살피다가 발견했는데 26세 여성과 남성 3명이 한 사무실에서 질소 가스를 이용해 동반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발암 물질이 포함된 전자담배용 고농도 니코틴 용액을 무려 24만병이나 불법으로 만들어 판매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자담배용 니코틴 용액의 농도는 2%를 넘으면 안되는데 판매한 제품엔 최대 20배가 넘는 농도의 니코틴이 들어 있었으며 발암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와 톨루엔 등이 검출됐습니다.

투자자들에게 허위 주식정보를 퍼뜨리고 헐값의 장외주식을 비싸게 팔아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 등으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0)씨를 5일 오전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이트클럽 웨이터와 막노동을 전전하던 '흙수저'였지만, 주식 투자로 수천억대 자산가가 됐다”고 주장하면서 '증권가의 스타'로 떠오른 인물입니다.

청주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에 참가한 외국 선수들 중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인들이 종적을 감추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데 경찰은 이들이 불법 취업을 위해 무단이탈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의 적용 대상 기관은 국회와 법원, 헌법재판소 등 중앙행정기관 42곳과 226개 기초자치단체, 또 사립학교 천2백여 곳 등 각급 학교 2만 천여 곳, 지상파 방송사 48곳 등 언론사 만 7천여 곳 등 모두 4만여 곳이 법 적용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최대 2억원까지 준다는 김영란법 위반 신고 포상금, 요즘 '란파라치'가 되는 방법을 가르치는 학원 강의실에 사람이 넘쳐나고 있다네요. 신고방법을 가르치고 끝에는 수십만원짜리 몰카를 판매도 한다는데 영수증 확보가 쉽지않고 위반자 직책이랑 이름도 알아야 해서 전문 업자들조차 김영란법 실행에는 내부제보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현대건설이 쿠웨이트에서 짓고 있는 세계 최장 해상 교량인 ‘자베르 연륙교’에서 공사 중 상판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앞서 이 공사 발주처인 쿠웨이트 정부 측 감리단은 부실 공사와 공기 지연 등을 경고하는 감리서를 현대건설에 보내기도 했다네요. 잘 했으면...

5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와 오후 5시께 광산구 내 셀프세차장 두 곳의 동전교환기에서 5000원권 위조지폐 26장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어 조사중이랍니다.

다음 달 1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등 3곳을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내년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경주·광주·전주지역 국립박물관 3곳 등 모두 6곳까지 확대됩니다.

부산 기장군에서 12개국이 참가하는 세계여자야구월드컵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제 걸음마 단계인 한국 여자 야구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2연승하며 6강 진출을 확정하면서 최고 성적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가족끼리 놀러와서 백화점에서 쇼핑도 할 수 있고
마치 절벽처럼 깎여보이는 야외 수영장, 야구, 배드민턴, 암벽등반에, VR 화면을 통해 하늘을 날기도 하고, 8.5m 상공에서 자유낙하도 하고 상공에 매달린 줄바구니를 타고 즐기는 놀이 등 즐길 수 있는 레저만 30가지. 축구장 70개를 합친 규모로 지어진 국내 최대 최초 쇼핑 레저타운인 스타필드가 어제 개장했습니다. 실내 무료 주차라네요. 구경 한번 해보시죠.

제주 해녀를 세계 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해녀문화를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ㆍ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한 데 이어 해녀어업도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추석 선물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네요. 고가의 한우를 1kg 줄이고 와인 한병을 추가해, 선물 가격을 5만원가량 낮춘 세트, 사과와 인스턴트 햄, 배와 과일 접시 세트,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편의점에선 이색 선물세트로 셀프 인테리어가 가능한 가구나 요구르트 제조기 등 1인 가구를 겨냥한 제품부터, 보조배터리나 드론 같은 전자제품까지 추석 선물 목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요즘 세입자들이 내 집도 아닌데 작은 소품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집을 옮길 때는 가져가는 1인 가구 시대의 새로운 풍속도라고 합니다. 시트, 데코타일 등 소품으로 집안을 꾸미는 이른바 '노마딕 테리어'가 인기인데 유목성을 뜻하는 '노마드'와 인테리어의 합성어로 인구이동이 잦은 시대에 선호하는 인테리어란 뜻입니다. 전월세를 옮겨다니는 현대인들이 자기집이 아닌데도 인테리어에 돈을 쓰면서 생긴 말이라네요.

이번 여름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불만이 어느 때보다 뜨거웠죠. 어제 소비자 5000여명이 추가로 누진요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일부 소비자는 "10원만 돌려줘도 좋으니 이겨야겠다"고 소장까지 변경했다네요.

국내 웹툰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5일 발간한 ‘만화 유통환경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K-웹툰 시장의 규모는 약 2347억 원으로 전년도 1718억원 보다 약 36% 증가했다고 하네요.

꽃은 선물로도, 집안을 꾸미는데도 가장 확실한 효과를 주는데 하지만 금방 시들어서 사기를 꺼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1000일 동안 두고 볼 수 있다는 보존화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보존화는 먼저 약품을 이용해 생화의 수분과 색을 완전히 제거하고 그 뒤 다시 꽃에 물을 들여 생화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는 원리입니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자백'이 10월 개봉합니다.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의 최승호 PD가 연출한 이 작품은 2012년 탈북한 화교 출신의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씨가 국정원에 의해 간첩으로 내몰린 사건을 다룬다네요.

집 안에 화재가 발생했는데 소화기가 없다면? '초기화재'를 간단하게 진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① 콜라
콜라를 마구 흔들어주면 콜라가 뿜어져 나옵니다. 이산화탄소가 들어있어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효과를 발휘하게 되는 겁니다.
② 화분흙
베란다에서 화분을 들고 와 화재 현장에 흙을 쏟아 붓습니다.
③ 이불
두꺼운 이불을 가져와 화재 현장에 덮어버립니다. 불이 활활 타오르기 위해선 계속 공기가 들어가 줘야 하는데 이 공간을 이불이 완전히 막아버렸기 때문입니다.
더 좋은 방법은? 가정용 소화기를 준비해놓는 겁니다.^^

화요일 오늘도 홧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