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6년 9월 7일

작성일: 2016-09-07

[거창단편뉴스]

■ 거창군의회 전국태권도대회 거창 유치 예산 1억5천 삭감 대회 유치 사실상 포기
전국태권도협회 유치를 위해 각 시.군의 경쟁이 치열 한대 거창군의회는 굴러 들어온 복도 의장선거 휴유증으로 반대 고수 의원들로 인해 전국 2300여명 참가 하는 전국 대회 포기 주민의 대표로서 누구를 위한 대표 인지 알수 없어
경제 창출 효과만 14억 이상이라는데...

■ A군의원의 야동 인터넷 링크로 구설수 오르고 의장선거 후유증으로 B.C군의원 성추문 의혹등 거창군의회가 거창군 전체의 이익을 대변 하는지에 군민들 의문 가득?

■ 16도 후반기 국책사업 추진 미흡으로 도비 지원까지 약100억이 홀딩 된 상황에서 거창군의 경기가 침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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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9월 7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현직 부장판사가 뇌물 비리로 구속된 데 대해서 양승태 대법원장이 직접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사법부 수장의 대국민 사과는 10년 만의 일인데 상황이 그만큼 심각하다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비위 법관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겠다는 대책도 내놓았는데, 이것만으로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부정한 청탁을 금지하는 김영란법이 어제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4년여간의 법 제정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고 오는 28일부터 본격 시행되는데, 사회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어제 탄도 미사일 3발을 연달아 쏜 북한이 오늘 영상을 공개하면서 김정은은 또다시 미사일 발사를 현장에서 지휘하며 핵 무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라고 지시했다네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달 개각에서 발탁한 쓰루호 요스케 중의원이 지난 7월 오사카 지역에 지원유세를 가던 중 시간에 쫓겨 고속도로 과속운전으로 제한속도를 40km 이상 초과해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일본 내에서는 비판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우리하고는 문화가 참 다르네요.

국내 C형간염 환자 수가 30만명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C형간염 집단감염 사태가 잇따르자 정부가 대책을 내놨는데요. 의료기관은 C형간염 환자를 발견하면 의무적으로 보건당국에 보고해야 하고 국민들은 국가검진을 받을 때 C형검사를 받게 됩니다.

운항 차질을 빚고 있는 한진해운 선박이 80여 척으로 늘면서 고립된 선원이 8백여 명으로 추산되며 컨테이너 물동량이 줄면서 일자리를 잃는 트레일러 기사도 속출하고 있습니다.ㅠㅠ

추석을 앞두고 선물이 도착했다거나 이벤트 교환권에 당첨됐다는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대부분 사기일 가능성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한라산의 나이는 얼마나 됐는지, 백록담은 천지와 달리 왜 물이 조금 밖에 고이지 않는지, 이런 의문을 풀기 위해, 처음으로 백록담에 구멍을 뚫어 생성시기와 변화상을 알아보는 연구가 시작됐습니다.

서울시립대가 내년도 수시 입학 특별전형 대상자에서 환경미화원들의 자녀를 제외시키고, 장군 자녀는 포함시켜 논란이 거세지자 앞으로 해당 전형을 다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설 구급차는 현재 전국에 900여 대, 특수차량으로 분류돼 거리를 활주하는 사설 구급차 업체가 난립하면서 경영이 어려워지자, `사설 구급차`를 사고파는 업체까지 등장했고 온갖 불법과 탈법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데요. 심지어 사람을 납치해 살해하는 범행 도구로까지 이용될 정도라고 합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하는 세계 무예 마스터쉽 대회가 지난주부터 열리고 있는데요, 텅빈 관람석을 채우기 위해, 관변단체 직원들과 농민들을 억지로 동원하는가 하면, 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와 임원들은 잇따라 잠적해, 국제망신을 사고 있습니다.

하정우 주연의 '터널'이 개봉 28일만에 누적 관객 7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개봉 3일 만에 100만명을 불러모은 데 이어 6일째 300만명, 18일째 6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네요. 특히 지난달 10일 개봉한 이후 28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어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장 기간 1위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출근 시간에 한 40대 남성이 난폭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알콜 수치는 0.041%로 훈방조치인데, 횡설수설하는 게 수상해서 검사를 해 봤더니 대마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 사람의 직업이 대리운전기사였다는 겁니다.

돈 앞에 혈육의 정이 어떻게 무너지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례가 있습니다. 40억 로또 당첨을 둘러싸고 어머니와 아들, 형제들이 비난을 주고받다 결국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됐습니다. 로또 당첨되기 전 이혼한 아들의 자식들을 돌본 어머니를 모른체 한다고 어머니는 아들집 앞에서 시위하고 그 아들은 어머니를 고소하게 되는 씁쓸한 사건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만 휴가 내면 최장 9일을 쉴 수 있어서 정부가 이번 연휴에 연차 휴가를 많이 쓰도록 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경제 단체에 보냈다네요. 물론 강제로 쉬라는 건 아니고 근로자들이 연차를 쓰는 비율이 평균 60% 정도에 불과하니까 이럴 때 연차를 써서 생산성도 높이고, 내수 진작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자네요. 그래서 우리 직원도 쉽니다.ㅎㅎ

화장품을 사면 덤으로 끼워주는 이른바 '샘플화장품'입니다. 그런데 어디에도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은 물론 성분도 표시돼 있지 않은데 불법으로 판매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샘플화장품의 경우 판매 제품이 아니어서 관련 내용을 표시할 의무가 없는데, 유통기한이 없다 보니 내용물이 변질됐어도 알 수가 없어 자칫 피부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시리와와 0대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초미세먼지가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기오염물질에 포함된 초미세먼지가 폐에서 걸러지지 않고 뇌로 직접 침투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인된 겁니다.

오늘은 풀밭에 하얀 이슬이 맺힌다는 절기상 백로입니다. 이맘때면 청명한 하늘이 드러나는 시기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오늘은 중국에서 미세먼지가 날아와 말썽을 부릴 전망이라고 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도 홧팅하는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