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 시·군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 선정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7일,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16년 지역발전사업 평가’에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 시군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역발전위원회의 우수사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뽑고 있으며, 지역개발사업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남도의 지원, 거창군의 적극적인 행정이 만든 결과이다. 마을만들기 추진주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통합적 교육체계를 운영함으로써, 사업의 지속성을 위한 중간지원센터 역할을 강화했고 마을만들기의 통합적 홍보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는 호평을 받았다.

거창군은 우수사례 선정과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발전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