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6년 9월 21일
작성일: 2016-09-21
[거창단편뉴스]
■ 거창군.거창경찰서.거창지역건축사회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업무협약 체결
법죄예방 환경디자인 업무지원,지역역량강화,주민참여 활성화 상호 전문가 지원등이다
■ 거창군 북상 갈계슾 붉은 꽃무릇 꽃망울 활짝 장관 이뤄 가을을 알리고 있다.
■ 거창관내 일부 언론 감정 담긴 폄하 보도에 군민들 식상해
언론의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보도가 필요
군민들 알권리 훼손 도를 넘는다는 지적
너무 개인적 이익에 곡필이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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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9월 21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중국 정부가 북한 핵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한 물자를 제공한 의혹을 받는 중국 훙샹그룹의 자회사인 '훙샹실업발전유한공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회사는 북한과 장기간 무역을 하면서 북한 핵 프로그램 개발 등을 도운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원자력발전소가 밀집한 동남권 지역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하면서 원전과 방폐장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안심해도 된다는 입장이지만, 일부에서는 한반도에서도 대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역대 최강의 지진이 발생한 지난주, 국민안전처의 홈페이지는 먹통이 됐죠. 재난문자도 뒤늦게, 그것도 일부 지역에만 발송돼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는데, 1주일 만에 다시 발생한 여진에도 상황은 변한 게 없었습니다.
한반도가 계속되는 지진으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일본 열도에는 태풍이 상륙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의 습격에 67만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올여름 가장 더웠던 8월 전기요금 고지서가 각 가정에 배달되고 있는데요. 수백만 가구의 요금이 이전보다 2배 이상 나오는 등 이른바 전기 요금 폭탄이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6월보다 5배 넘게 요금이 부과된 가구가 24만 가구에 달합니다.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 7의 일부 기기에서 이상한 소음이 들린다는 소비자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방수 기능에 대한 불만도 나와서 기기 결함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잇따른 지진으로 우리나라도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데요. 이에 따라 정부가 내년부터는 2층 이상 건물에도 내진설계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현행 건축법상 3층 이상, 또는 연면적 500㎡ 이상 건물은 반드시 내진설계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전체 건축물 가운데 내진설계가 적용된 건물은 6.8%에 불과합니다.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편의점 도시락 이용하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 겉포장에 '뚜껑을 제거하고 조리해야 한다'는 문구가 버젓이 있지만, 실제 그렇게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도시락 뚜껑은 PS 재질인데 가열하면 내열성이 낮아서 고온에 녹을 수 있어 뚜껑에 남아있는 화학물질이 식품에 전이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 12일 학교에 간다고 나간 뒤에 실종된 대전의 여대생이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여대생이 가지고 있던 스마트폰이 거주지와 30분 정도 떨어진 대전 중구 문창교에서 발견돼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김수천 부장판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고급 외제차량 등 김 부장판사가 청탁의 대가로 받아 챙긴 돈은 1억8천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축농증 수술을 받던 30대 남성이 갑작스런 뇌출혈로 숨졌는데 의사들이 수술하다 실수로 뇌에 구멍을 냈다고 합니다. 이들은 진료기록을 조작하는 등 숨기기 바빴다고 하네요.
시중에 유통 중인 어린이용품 4천여 개를 조사한 결과, 30개 제품에서 암을 유발하는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검출돼 판매가 중단됐습니다. 지우개나 책가방, 장신구 등 어린이들이 즐겨 쓰는 제품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 충북에서 복숭아를 재배하는 농가가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일손이 많이 가는 포도 대신 복숭아를 재배하려는 농민들이 작물 전환을 하는 건데요. 올해 농사를 포기하겠다고 신청한 포도와 블루베리 농가 대부분이 복숭아 재배에 뛰어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처럼 내년부터는 복숭아 수확량이 크게 늘면서 가격이 낮아질 우려가 높은 상황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새제품으로 교환된 갤럭시노트7이 항공기에서 사용·충전이 가능하고 위탁수하물로 부칠 수 있도록 항공사와 공항운영자에게 통보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롯데는 신 회장 소환으로 경영 공백 뿐 아니라, 아예 경영권을 일본에 빼앗길 수 있다는 위기감에 휩싸였습니다. 신 회장이 사법처리로 경영권을 내놓으면 차기 경영자는 일본 지주회사에서 정하게 됩니다.
LPGA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대회 최소타 신기록으로 우승한 전인지 선수가 뜨거운 환대 속에 귀국했습니다. 그렇게 큰 성과를 내고도, 자기 자신을 이제 막 봉오리를 피우기 시작한 꽃에 비교했습니다. 미모 만큼이나 마음도 꽃이네요ㅎ
여러분 영화 덕혜옹주 보셨죠? 최근 영화 상영으로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덕혜옹주와 의친왕 묘에 추석 연휴인 지난 13∼18일 총 2천400명이 방문했다고 하네요. 오는 11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합니다.
한국인의 커피사랑이 대단하다고 하는데요. 이번 기회에 커피의 유래를 한번 알아볼까요
1. 에스프레소 (이탈리안 커피)
에스프레소는 '커피를 빠르게 뽑는다'는 뜻에서 유래한 단어다. 이탈리아인들이 즐기는 대표적인 커피이며, 맛은 매우 쓰고 진하다. 커피의 심장이자 핵심, 모든 커피의 출발점이라고도 부른다.
2. 아메리카노 (아메리칸 커피)
에스프레소에 물을 타서 연하게 마시는 희석식 커피다. 아메리카노가 존재하지 않는 카페는 없다고 할 정도로, 모든 카페의 대표 메뉴다. 쓰디쓴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에 적응하지 못한 미국인들이 물을 타서 연하게 마시기 시작하면서 유래되었다. 아메리카노라는 이름도 그런 배경에서 탄생한 것이다.
3. 카페라떼 (프렌치 커피)
라떼는 이탈리아어로 '우유'라는 뜻이다. 카페라떼는 커피와 우유를 섞은 음료를 의미한다. 서양에선 보통 아침식사 대용으로 빵과 함께 곁들여 마신다. 한국에서는 '카페라떼=라떼'로 통용되지만, 이탈리아 현지에 가서 생각없이 "라떼 한 잔 주세요" 했다가는, 정말 우유만 내주니 주의할 것
4. 카페모카
초콜릿이 들어간 달콤하고 부드러운 커피를 의미한다. 원래 '모카'는 예멘에 있는 항구 이름이다. 에티오피아와 예멘 두 나라의 커피를 유럽으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카항을 거쳐야만 했다. 그런데 두 나라의 커피에서는 유독 초콜릿 맛이 강했다고 한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모카라고 하면 '초콜릿이 들어간 커피'를 의미하게 됐다.
5. 마끼야또
마끼야또(Macchiato)는 점을 찍는다는 의미의 'Mark'에서 비롯된 이탈리아어다. 점을 찍는다는 뜻에서 알 수 있듯이 커피를 점 찍듯이 부어 만드는 커피다.
6. 꼰빠냐
꼰빠냐(Con Panna)라는 단어는 이탈리아어로, '함께'라는 뜻의 Con과 '크림'을 의미하는 Panna가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다. '크림과 함께'라는 뜻이 담긴 메뉴 이름만 들어봐도, 어떤 커피인지 짐작이 갈 것이다. 바로 '생크림을 얹은 커피'를 의미한다.
7. 카페 프레도
프레도(Freddo) 역시 이탈리아어로 '차가운'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얼음이 들어간 찬 음료, 즉 '아이스 커피'를 의미한다. 프레도의 대표 메뉴로는 '카푸치노 프레도'와 '샤케 라또'가 있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져습니다. 완연한 가을인가 봅니다. 아침에 따뜻한 커피 한잔 드시면서 오늘 하루도 즐겁게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