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그 열기 속으로!
작성일: 2016-09-22
거창군,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스포츠파크 및 군 일원에서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거창군, 경남도, 도 교육감,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전국평생학습도시, 평생학습기관, 국내·외 대학 등이 참여해 군 곳곳에서 주제·홍보·체험관, 공식행사,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개막식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총회가 거창문화센터와 문화원에서 개최되며, 개막행사는 식전공연,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학습도시동판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스포츠파크 주경기장 메인무대에서는 전국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낸다. 24일에는 백청강, 백아연, 스피카 등이 출연하는 MBC 정오의 희망곡 공개방송이 진행돼 박람회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다.
양동인 군수는 지난 20일 스포츠파크에서 군 실·과장 등 행사 관계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현장을 점검하고 행사장 곳곳을 미리 둘러보며 “행사장을 찾는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세부적인 사안까지 철저히 대비하길 바란다.”라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부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사무국은 “박람회 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가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셔틀버스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많은 관람객이 거창을 찾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됨은 물론, 전국이 주목하는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비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