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 고속도로 확장개통 ‘전국노래자랑’ 개최

작성일: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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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만남의 광장(광주방향)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광주­대구 고속도로 확장개통과 동서만남의 광장 개장에 따라 영·호남 교류와 화합을 촉진하기 위한 ‘전국노래자랑’이 10월 18일 오후 1시에 광주­대구 고속도로 동서만남의 광장(광주방향)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자 송해 및 특급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8개 지자체에서 출전한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직거래장터 및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에 앞서 도로공사와 8개 지자체(거창·함양·합천·고령·남원·담양·장수·순창)는 동서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해 지자체간 상호협력에 만전을 기할 준비를 한다.

전국노래자랑에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10월 5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10월 14일 오후 1시부터 함양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