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면 중산마을 김철수 이장, 전국최우수상 수상!
작성일: 2016-10-06
사회보장급여 제공 체험수기 공모서 수상
자포자기 인생 살던 독거아저씨에게 새 희망을 심어줘
북상면 중산마을 김철수 이장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 ‘사회보장급여 제공 체험수기 공모’에서 전국최우수상 수상과 더불어 7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어 화제다
이번 체험수기 공모는 보건복지부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국 복지 통·이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한 우수사례를 선정·포상하고 확산하고자 실시하였다.
김철수 이장은 알코올중독 등 여러 가지 질병과 홀로 고립된 생활을 하며 자포자기 한 인생을 살고 있던 같은 마을 독거아저씨에게 공적자원과 민간자원을 연계시켜 위기상황을 극복하게 하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해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정연석 북상면장은 “김철수 이장은 주민복지봉사단 단장 및 복지도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마을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의욕이 상당히 강하다.”라며 수상을 기뻐하였고, 모든 북상면민들이 행복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이웃 간의 따뜻한 보살핌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