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

■ 거창군 지난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주)모든엘리베이트,베트남 남탄주식회사 4자간 수출 협얘 체결 연200대, 천만불 수출계 성과

■ 거창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분야 우수사례상 수상

■ 경남 경찰청 광역수사대 언론사 언론인 불법.공갈등 내사에 거창.함양.산청 모 일간지 언론 탄압 항의성 보복.표적수사 비판 오피니언 보도 귀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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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10월의 마지막 날,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이원종 비서실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안종범 정책조정수석과 우병우 민정수석 등 수석비서관 4명의 교체를 단행했고 또 18년간이나 그림자 역할을 했던 정호성 비서관 등 이른바 측근 3인방의 사표도 수리했습니다. 신임 민정수석에는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이, 홍보수석에는 배성례 국회 대변인이 임명됐습니다.

청와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압수수색이 종료되었는데, 상자 7개 이상의 분량의 압수물에는 의혹 대상자들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복사본과 결재 공문서, 메신저와 이메일 목록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아침 극비리에 귀국한 최순실 씨가 오늘 오후 3시쯤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될 예정입니다.

최순실 씨가 귀국한 가운데 이제 최순실 씨의 측근으로 박근혜 정부 문화계 황태자로 불렸던 차은택 CF 감독의 귀국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차 감독은 현재 중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만간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순실 씨 국정 개입 의혹 파문과 관련해 새누리당 지도부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거국 중립 내각 구성을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전격 귀국한 최 씨를 검찰이 긴급체포해 엄정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거국중립내각이란, 특정한 정당이나 정파에 한정되지 않은 중립적인 정부 내각을 의미한다. 여당과 야당이 각각 추천한 인물들을 중심으로 꾸려지는 내각이다. 거국내각, 또는 중립내각이라고도 한다.

대기업으로부터 일감을 받고 고객 모집을 한 소규모 업체가 인터넷 가입 시 작성했던 개인정보를 파기하지 않고 갖고 있다가 제 3자에 의해 누출되어 3백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통되고 있었습니다. 기업의 신뢰도와 개인정보를 다른 제 3의 업체가 공유하는지 따져봐야겠습니다.

경찰이 '2016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한국시리즈 관련 암표 매매 집중단속을 벌였는데 8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가격보다 3~4배까지 비싸게 입장권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한국시리즈가 끝날 때까지 암표 매매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동거녀를 살해한 뒤 토막내 유기한 이모(47)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 8월 말 안양시 동안구 한 다세대주택 1층 집에서 동거하던 오모(38·여)를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인근 야산, 하천 등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매년 평균 만 건 넘는 자전거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지난해엔 사망자가 41명이나 발생하여 자전거에 대한 법규 위반이 문제인데요. 그래서 볼까요. 자전거는 법규상 차에 해당하기 때문에 인도나 횡단보도를 다니는 것은 불법입니다. 인도나 횡단보도로 가야 할 때는 반드시 자전거를 끌고 걸어서 이동해야 하며 자전거 전용도로가 없으면 자동차처럼 차로로 다녀야 한다네요.

'혹시 침수차 아닐까?' 중고차 구매 피해 막는 간단한 확인 방법 알아보시죠
ᆞ안전띠를 끝까지 뽑아 흙과 물때 자국이 있는지 보고 시가잭이나 주유구가 녹슬어 있는지도 확인한다.
ᆞ운전석 퓨즈 상자에 흙과 물때 자국이 있는지 본다
ᆞ보닛을 열어 전자제어장치와 전선을 교체한 흔적이 있는지도 본다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에 중고차를 살 계획이 있다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갤럭시노트7을 아이폰7으로 교환한 소비자가 갤럭시노트7 전체 교환 소비자 10%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플이 아이폰7 출시로 반사시익을 볼 것이라는 전망과 다른 결과인데요. 갤럭시노트7 교환 소비자 10명중 1명도 아이폰7을 선택하지 않은거죠. 오히려 LG전자 V20으로 바꾼 소비자가 아이폰7 교환 고객보다 2배 이상 많았습니다.

요즘 가장 인기있는 게임 중의 하나인 "리그 오브 레전드" 라는 게임이 있는데요. SK텔레콤의 프로 게임단 T1이 30일 미국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같은 한국팀과 결승에서 맞붙어 우승했는데 상금이 23억원이랍니다. 13년, 15년에 이어 최초로 3회 우승이라네요.

"스타트업 라모"라는 회사가 차량 고유번호만 입력하면 차주를 호출할 수 있는 '오토콜링' 앱을 선보였습니다. 이 앱은 개인 전화번호를 공개하지 않고, 차량 번호만으로 차주와 연락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로, 앱을 내려받아 차량 번호를 등록하면 앱 내에서 바로 호출이 가능합니다. 전화번호 노출에 따른 각종 범죄로부터 차주를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며 현재 5000명이 사용중이라네요.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 게임 '포켓몬GO'가 지난 7월 출시 이후 3개월간 전 세계에서 거둔 유료 아이템 매출이 약 6873억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게임은 무료로 다운로드 받고 설치할 수 있지만, 유료아이템을 구입하면 게임을 더 유리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노트7 사용자들이 삼성전자의 배터리 충전 60% 제한조처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9일 새벽부터 “국가기술표준원의 노트7 회수율 제고 권고에 따라 모든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를 60%까지만 충전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갤럭시노트7은 충전을 최대 60%까지밖에 할 수 없어 사용하는 데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꿀잠' 재워주는 산업, 일명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가 뜨고 있다네요. 슬리포노믹스는 '슬립(Sleep)'과 '경제(Economics)'의 합성어로 수면을 돕는 보조용품 시장을 말하는데요. 슬립테크 제품은 주로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사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수면을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미국 한 업체가 잠을 잘 때 습관적으로 이를 가는 사람들을 위한 헤드밴드 형태의 "바이오피드백 모니터"를 개발했는데요. 이 제품은 수면 도중 사용자가 이를 갈 때 머리근육으로부터 나오는 미세한 전기 신호를 인지해 소리를 발생시켜 턱의 긴장을 풀어주는 신호로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서 잠을 깨우지 않는다고 합니다.

유럽칼새(common swift)라는 조류가 있는데요. 약 10 개월 동안 한번도 땅에 착지하지 않고 연속 비행한다네요. 비행 중에 먹이를 잡아채어 영양을 보충하고 낮에는 더운 공기의 상승 기류를 타고 활강을 하며, 잠은 어떻게 해결할까? 했는데, 매일 새벽과 황혼에 높이 올라가서 완만한 속도로 하강하며 잠시 수면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조류 가운데 가장 긴 비행시간인데 이게 가능한 지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스마트폰을 쓰다보면 제조사나 이통사, 운영체제(OS) 개발사 등이 기본으로 설치해놓은 애플리케이션들이 수두룩합니다. 크게 사용하지도 않는데 지울 수도 없어 보기에 좋지 않았는데요. 개정안에 따르면 빠르면 다음달부터 이런 앱들을 자유롭게 지울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급식에서 맛을 기대하는 사람은 많지 않는데요. 주로 값싸게, 간단히 때우는 정도로 생각하는 게 보통이죠. 하지만 최근 급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저염·저칼로리 반찬부터 유명 맛집과 협업해서 선보이는 메뉴까지, 다양한 식단이 개발되면서 소비자의 건강까지 챙기는 웰빙 식단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여름보다 일조량과 시간이 줄어드는 가을철에는 이른바 계절성 우울증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특히 호르몬 변화를 겪고 있는 갱년기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친구와 함께 이야기하면서 걷기 운동을 하면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겨울날씨인 것 같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네요. 서울 낮기온이 10도에 머물겠고 내일 아침에는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이번 추위는 목요일 낮부터 누그러지기 시작해서 금요일부터 풀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라가 시끄럽고 불안한 상태라 여러가지가 걱정입니다. 경제도 국방도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의 근심이 가장 큰 요즘인데요. 건강 챙기시면서 힘을 내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