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박경자·이수미 씨, 농촌자원분야 도지사 표창 수상
작성일: 2016-11-17
‘한국생활개선회거창군연합회’ 박경자 사무국장과 ‘이수미팜베리’ 이수미 대표는 11월 16일,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6 농촌자원사업 평가회’에서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생활개선회원 부문에 수상한 ‘박경자 사무국장’은 2010년부터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거창읍 사무국장을 거쳐 2015년부터 군 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생활개선 실천과제 보급을 통한 여성지도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친환경 영농기술과 농촌생활기술 보급 및 생활개선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6차 산업 수익모델 부문에서 수상한 ‘이수미 대표’는 6차 산업 선도농가로, 복분자·블루베리·블랙베리류를 활용한 수확·가공·숙박체험을 연계 발전시켜 지역농가 및 사회에 파급효과를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해 학교 교과과목과 연계한 체계적인 농촌교육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농산물 가공센터를 활용한 6차 산업화를 비롯해 농작업 환경개선, 농촌노인 활동지원 및 생활개선회 육성 등의 농촌자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농가소득증대와 건강한 농업인력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