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대규모 통계조사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수상
작성일: 2016-11-24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통계청에서 실시한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를 완벽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기재부장관 기관표창은 201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2016 경제총조사 등 5년 주기의 대규모 총조사를 원활히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와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군은 전국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 수립, 조사기간 중 취약 지역 현지점검, 통계조사 기법 연구, 다양한 방법의 홍보 등 정확한 통계 조사·생산을 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사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보안 통계조사실 구축, 안전사고 예방대책, 가구 및 사업체의 성격별 조사전략 등 세심한 조사원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조사에 임할 수 있도록 조사요원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 점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통계자료 작성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 불가능하다. 통계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과 기업, 유관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