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 CJ프레시웨이 베트남법인 독점수출 계약!!!

작성일: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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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이 지난 12월 3일 베트남 호치민시로 거창사과를 수출한 이후, 현지 소비현황을 살피고자 12월 26일 3박5일간의 일정으로 다시 호치민시를 방문하였다.
윤수현 조합장을 비롯하여 직원 2명, 생산농가 3명과 함께 CJ프레시웨이 베트남 본사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호치민시의 농산물 유통환경 및 수출판로에 대하여 상담을 마친 후, 매장을 방문하여 품질 및 현지 소비자 반응을 살폈다.
최상급 품질의 거창사과의 소비호응도가 상당히 높았으며, 매장 관계자 역시 좋은 품질의 거창사과에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일정동안 윤수현 조합장은 CJ 관계자들과 수출 상담을 통하여, CJ와 거창사과 독점수출계약을 달성하였으며, 신년 첫 수출로 5Kg 최고급 사과 900세트를 주문 받았다.
윤수현 조합장은 “중소규모 수입업체들과의 거래를 통한 시장분산이 아닌 우수한 품질의 거창사과를 CJ와 독점 계약하여, ‘거창사과’ 브랜드/차별화 전략으로 거창사과의 수출기반을 구축하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CJ와 거창딸기 또한 수출협상 중으로 거창사과원예농협의 행보에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거창 농특산물의 향후 전망이 밝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