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 제1회 이사회 개최
작성일: 2017-01-19
시행규정 제정 등 거창문화재단 운영방안 마련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양동인)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문화재단 임원(이사, 감사) 임명장 수여와 인사규정을 포함한 시행규정 제정, 상임감독 등 전문직 직원 채용방안 마련, 2017년도 거창문화재단 세부 세입‧세출안 심의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서는 지난 3일 경남도로부터 문화재단 법인설립 허가를 받아 12일 법인설립 등기를 마쳤다. 또한 이번 이사회는 문화재단의 주 사업인 거창국제연극제와 한마당대축제 및 각종 문화공연 기획‧운영,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식 출범 전에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이사장인 양동인 군수는 “거창문화재단이 올바른 방향으로 운영돼, 군의 문화예술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1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15일간 상임감독을 포함한 문화사업 1‧2단장과 단원 3명을 공개모집을 진행하며, 2월 중에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