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7년 2월 3일
작성일: 2017-02-06
[거창뉴스]
■ 이홍기 전.거창군수 선거법 위반 신고자 A씨 “포상금 500만원 적다”며 법무부 상대로 소송 제기 했지만 ‘패소’했다.
■ 거창군 2월부터 가려움증이 유발 되는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와 보습제 지원
신청은 수시로 가능 하며 관내 주소자 만3~12세이하 의료수급권자,건강보험료 하위 50% 부과자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
■ 거창군 저소득 노인들 의료비 부담경감과 시력 향상 위해 2월부터 관내 만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건강보험 하위 50%이하 안과진로비 및백내장 24만원, 망막질환105만원, 녹내장40만원,개안수술비용 지원
■ 거창승강기대학 지나달16일 중국광동성의 중산직업기술대학 국가 간의 발전 및 학교간의 교육.학술 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 거창농협 농협중앙회로 부터 4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 농협 위상을 한층 더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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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2월 3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YTN 여론 조사결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 이후 문재인 전 대표가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 그룹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지율이 급등했습니다.
■ 특검팀의 청와대 압수수색이 임박한 가운데, 특검팀이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비공개로 진행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압수수색 성사를 위한 의도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게 명품 가방 등 수천만 원대 뇌물을 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 씨의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전에 열립니다. 구속 여부는 오늘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8인 재판관 체제로 처음 열린 탄핵심판 공개 변론에서 국회 소추위원 측은 신속한 심판을 거듭 강조했고, 대통령 대리인단은 추가 증인신문이 필요하다며 15명의 증인 신청을 했습니다.
■교육부가 이틀 전 공개한 고등학교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과 관련한 서술이 잘못됐다고 인정하고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교과서는 안창호 선생이 나온 사진을 싣고 "1912년 샌프란시스코 대한인 국민회 중앙총회 초대 회장 취임"이라고 서술했지만 사진은 1915년 하와이에서 찍은 것이고 안창호 선생은 이 단체 3대 회장으로 확인됐습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지난해 20대 총선 과정에서 선거구민들에게 허위문자를 보낸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검찰의 무혐의 처분이 부당하다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재정신청을 받아들여 공소 제기를 결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나체 그림 전시회를 주최해 논란을 일으켰던 표창원 의원에 대해 당직정지 6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표 의원은 거듭 사과하며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솜방망이 징계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박영수 특검팀의 청와대 압수수색을 놓고 양측의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특검은 "필요한 장소를 모두 압수수색하겠다"고 밝힌 반면, 청와대는 "경내 진입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 미 공화당 소속 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이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선제 타격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더 강력한 대북 정책을 예고한 것으로 보입니다.
■ 취임 후 첫 방문국인 우리나라에 온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만난 자리에서 북핵을 최우선 현안으로 다루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합니다.
■ 조류 인플루엔자로 달걀 가격이 급등하고 기름값까지 오르면서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4년 3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습니다. 국제 유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물가 급등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동차와 스크린 도어와 사이에 승객이 끼었는데도, 지하철이 버젓이 달리는 일이 또 발생했습니다. 승객이 5분 가까이 스크린 도어 좁은 틈에 끼어 있었지만, 코레일 측이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서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저렴한 리조트 회원권에 당첨됐다고 속여 수백억 원을 받아 챙긴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298만 원만 내면 20년간 전국의 제휴 리조트를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고 속여 모두 만980명으로부터 45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입법예고한 여객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65살부터 69살 택시기사의 경우 매 3년마다, 70살 이상은 1년마다 운전적성 검사를 통과해야 택시기사 자격이 유지됩니다.
■국내 최대의 국적 선사였던 한진해운이 40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법원이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리고 오는 17일 파산 선고를 하기로 했습니다.
■열차의 출발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면 좀 더 빨리 출발하는 열차를 알려주고 예매까지 도와주는 서비스가 실시됩니다. 코레일은 GPS로 고객 위치를 파악한 뒤, 예매한 열차의 출발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면 자동으로 더 빠른 열차를 알려주고 예매까지 해주는 스마트폰 예매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경남 거제 앞바다에서 어민들이 쳐놓은 그물에 걸렸다가 구조된 네 살배기 수컷 상괭이 '새복이'가 건강을 회복해 고향인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사람의 웃는 얼굴과 비슷한 모습 때문에 한국의 인어로 불리는 토종 돌고래 상괭이는 그물에 걸리거나 포획되면서 2004년 3만 6000여 마리에서 현재 1만여 마리까지 줄어 보호 대상 해양생물로 지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