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유정호 농업기반공사 경남본부장

작성일: 200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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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 봉사하는 현장 밀착형 경영실현” 유정호 본부장
농업기반공사 경남본부장에 취임한 유정호 본부장은 경남 거창출신으로 거창고등학교 와 중앙대학교를 나와 ‘77년 공사에 입사하여 본사에서 국회담당부장 및 대외협력업무를 총괄하고 국회, 경제기획원, 농림부, 감사원 등 공사와 관련된 주요현안업무를 특유의 능력으로 원만히 추진하였으며, 비서실장과 홍보실장 등 중요 요직을 거쳐 최근 수원지사장으로 근무 중 조직발전과 경영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시행된 사내 직위공모제를 통해 본부장으로 발탁되었다.
유정호 본부장님은 대외적으로는 고객에 봉사하는 현장 밀착형 경영의 실현을 강조하였으며, 내부적으로는 화합하는 조직문화 건설, 책임경영제 정착 및 활성화, 품질관리 및 예산절감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촉구하였다.
특히, 부패와 잔존 부조리 근절을 위해 공사 존립을 걸고 깨끗한 본부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물 관리 및 유지관리 업무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지역의 농업인들이 불편 없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물관리 제도의 도입은 물론 직원들의 경험과 경륜을 최대한 활용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정호 본부장은 28일 거창지사(지사장 한형규) 회의실에서 전 조합장님과 용수관리위원을 초빙하여 2004년도 경영실적 및 성과와 2005년도 경영계획, 자립 경영구축방안 등을 업무보고를 받았다.
유정호 본부장은 거창지사 업무보고에서 “고향 경남에서의 근무가 처음은 아니지만 좀 더 책임 있는 자리에서 지역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고, 조직발전과 경영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최초로 시행된 『사내직위공모제』를 통해 본부장에 임명되어 책임이 더 막중함을 느끼며, 앞으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에 봉사하는 현장 밀착형 경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정호 본부장은 위로는 연로하신 모친을 봉양하고 부인 이숙현여사와 1남3녀를 둔 다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