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작성일: 2017-03-09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4개 분과위원회(농촌개발분과, 농업소득분과, 축산분과, 원예유통식품분과)를 대상으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이하 농정심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심의회에서는 2018년에 시행될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의 적정성 검토와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총 66개 사업, 사업비 689억 6천 7백만 원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하태봉 부군수는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 농업인의 고령화에 대비하고, 농업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품은 젊은 귀농인들이 정착할 수 있는 농업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