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 예약 사이트 오픈
작성일: 2017-03-09
문화관광해설사 해설 신청, 인터넷으로 하세요!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6일부터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예약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 예약 사이트를 이용하면 거창 관광명소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사전에 신청할 수 있으며 해설은 무료로 진행된다.
현재 거창군에는 6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박물관과 수승대에서 상시 근무하고 있고, 주말에는 근대의료박물관(4월부터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근무한다. 또한 일본어 소통이 가능한 해설사도 활동 중이다.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홍보의 최 일선에서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관광객에게 문화·역사·자연을 재미있고 알기 쉬게 설명함으로써, 거창의 매력을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관광객들에게 거창의 문화와 역사, 자연에 대한 풍부한 해설을 제공하고, 편의와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