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함양군수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 수상
작성일: 2005-02-03
함양군(군수 천사령)은 지난 1월 26일 한국일보 본사에서 개최한 제1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 농산물 분야 “최우수 상”을 받았다.
제1회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세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자치부 및 한국일보와 서울경제 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농림부, 해양수산부 등12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함양군은 “①전국 최초로 농·특산물 브랜드를 개발하고 이를 상용화함은 물론 상표등록, ② CIP 30여종을 개발하여 농·특산물 마케팅에 접목, ③ 전국 최초 인터넷 동영상 쇼핑몰을 운영, ④ 관내 252개 전 마을이 대도시 아파트 단지와 자매결연으로 판로 확보, ⑤ 농산물 수출상 4년 연속 수상 ⑥ 산·학·관.연 협약 체결을 통한 지연산업 육성 ⑦ 자연건강식품 메카 육성 시도 ⑧ 산삼, 산약초 등 지역의 특색있는 농업육성” 부분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일보 사장은 물론 행정자치부, 산업자원부, 농림부,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부부처의 장·차관이 대거 참여하여 수상의 빛은 더욱 돋보였다.
천사령 함양군수는 “FTA, DDA 체결 등의 영향으로 미작중심의 영세농법은 한계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농업, 즉 산삼, 산약초를 재배하고, 이를 제2차, 3차 산업과 연계한 산업육성과 곶감, 하고초 꿀, 한방 흑돼지 브랜드화, 철갑상어 양식 등을 통해 관광과 휴양이 어우러진 자연건강식품의 메카로 거듭 나겠다는 당찬 포부를 현실화 시켜 나가기 위해 힘써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