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항노화산업 지원위원회 위촉장 수여

작성일: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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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반 마련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1월 25일자로 항노화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인 ‘거창군 항노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

이 조례에 따라 군의원 2명, 항노화 관련학과 대학교수 3명, 항노화관련 업무담당 부서장 5명으로 항노화산업 지원위원회를 구성해, 3월 20일 위촉장을 수여하고 항노화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지원위원회의 역할은 항노화 산업 육성 및 지원방안, 정책간담회 및 토론회 활동, 지원계획의 수립·변경, 정책과제 발굴 및 제도 개선 등으로 항노화 산업 전반에 관한 군수의 자문기구다.

양동인 군수는 “우리 군은 항노화 산업의 선두에 서 있다. 지난해 4월에 항노화 힐링특구로 지정됐고, 발전을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해박한 의견들이 필수다. 언제든지 폭넓은 자문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여식이 있은 후 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성복 군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경남도립 거창대학 유광자 교수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