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마음도서관, ‘서민’ 작가 초청강연회 개최

작성일: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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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진솔함과 유머로 언론과 출판, 학계를 평정한 기생충 박사

거창군 한마음도서관은 4월 15일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제53회 도서관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기생충 박사인 ‘서민’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기생충학과 교수이자 칼럼니스트인 서민은 특유의 진솔함과 유머로 언론과 출판, SNS와 학계를 넘나들고 있고, ‘기생충과 독서’란 주제로 거창군민을 만날 계획이다.

어릴 적 못생긴 외모 때문에 소심함과 외모 콤플렉스를 벗어나고자 10여 년의 혹독한 글쓰기 훈련에 돌입한 서 교수는 ‘서민적 글쓰기’와 ‘서민의 기생충콘서트’, 서민의 기생충 같은 이야기‘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고, MBC ‘컬투의 베란다쇼’, KBS ‘아침마당’, tvN ‘어쩌다 어른’ 등 여러 방송을 통해서도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4월 3일 오전 9시부터 15일까지 한마음도서관홈페이지(library.geochang.go.kr)에서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거창군 한마음도서관(☎ 940-8470~847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