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사격 7년 연속 전국소년체전 경남 대표 배출
작성일: 2017-04-06
지난 4월 1일(토) 대구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2017년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격종목 경남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공기소총부문에서 거창대성중(교장 박홍재) 3학년 김진호선수, 혜성여중(교장 김근호) 2학년 권민아선수, 공기권총부문에서 샛별중(교장 최영진) 2학년 박미연선수가 4차에 걸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워서 경남대표로 최종선발이 되었다.
거창군사격협회에서 육성하는 유소년 사격단은 7년연속 전국소년체전에 경남대표로 거창군 선수로 참가할 수 있게 되었고 특히 처음으로 3명이 선발되어 그동안의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유소년 사격단은 일찍감치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운동선수를 배출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 모두 학교 정규수업과 방과후를 모두 이수하고 저녁에만 훈련하여 지금과 같은 결과가 나온것에 대해 무척 고무적이고 볻받을 만한 사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이번에 새롭게 취임한 류지원 거창군사격협회장은 “ 저희 협회가 지금까지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 무려 3명이라는 경남 대표를 전국에 거창이라는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은 것에 대해 무척 기쁘다. 앞으로 우리 협회의 숙원사업인 경남에 없는 여자공기소총 실업팀을 창단하는데 저 또한 노력하여 꼭 결실을 맺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코치와 학교, 체육회, 군수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